올 겨울 홈쇼핑 업계 '뼈없는 갈비탕'에 빠진 이유

이혜원 기자 2024. 1. 13.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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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가정간편식(HMR)에 대한 인기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홈쇼핑업계에서 '뼈없는 갈비탕'이 동시에 판매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1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 NS홈쇼핑은 개그맨 양세형과 함께 '양세형 간편한 뼈없는 갈비탕'을 론칭했다.

홈쇼핑업계 관계자는 "뼈없는 갈비탕 대부분의 상품은 보관이 편리한 실온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며 "그냥 먹어도 좋지만, 다양한 국물요리의 베이스로 사용하기에도 편리해 인기가 좋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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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 양세형, GS샵 이상민 각각 갈비탕 선봬
궁키친 이상민 뼈없는 갈비탕 이미지(사진=GS샵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프리미엄 가정간편식(HMR)에 대한 인기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홈쇼핑업계에서 '뼈없는 갈비탕'이 동시에 판매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1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 NS홈쇼핑은 개그맨 양세형과 함께 '양세형 간편한 뼈없는 갈비탕'을 론칭했다.

'양세형의 간편한 뼈없는 갈비탕'은 호주산 소갈비를 엄선해 국내산 채소와 함께 끓여 만든 깊고 진한 맛의 육수를 냈다.

월계수잎, 통후추로 잡내를 제거하고 1차로 삶은 소갈비를 수작업으로 뼈를 분리해 육수와 함께 진하게 끓여낸 것이 특징이다.

양세형은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함께 한 TV프로그램 '맛남의 광장', 무인도에서 직접 요리를 하는 '안 싸우면 다행이야' 등에서 요리 실력을 공개한 바 있다.

GS샵에서는 지난달 말 방송인 이상민이 '궁키친 이상민 뼈없는 갈비탕'을 선보였다.

이상민씨는 본인 이름을 내걸어 처음 선보이는 상품인 만큼 재료 선별부터 제조 공정에 이르기까지 상품 개발 전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먹기 좋은 크기로 큼직하게 썰어져 있는 국내산 무를 비롯해 ▲얼큰한 국물을 낼 수 있는 매콤한 다진 양념 ▲취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소포장 방식(450g) 등 주요 특징들 모두 시중의 갈비탕 간편식과 차별화하기 위한 이상민의 세심한 아이디어가 담겼다.

이밖에 홈앤쇼핑은 박수홍과 '착한 뼈없는 갈비탕'을 론칭했고, 현대홈쇼핑은 양희경의 '반기수라 뼈 없는 순살 갈비탕'을 출시한 바 있다.

홈쇼핑업계에서는 보관이 용이하고, 다른 요리로도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뼈없는 갈비탕' 수요가 높다고 분석한다.

실제 지난해 현대홈쇼핑의 '10대 히트브랜드'에는 뼈없는 갈비탕을 판매하는 '천하일미'가 포함되기도 했다.

홈쇼핑업계 관계자는 "뼈없는 갈비탕 대부분의 상품은 보관이 편리한 실온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며 "그냥 먹어도 좋지만, 다양한 국물요리의 베이스로 사용하기에도 편리해 인기가 좋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rch1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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