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전기추진 기자재 실증선 'KOMERI ES 1호' 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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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이 12일 충청남도 서천 장항 신항만 부두에서 전기추진 기자재 실증선 'KOMERI ES 1호'의 출항식을 개최했다.
조민호 KOMERI 본부장은 "전기추진기자재 실증선박을 활용해 소형선박 분야 전기추진 기자재의 핵심기술 개발 지원 및 지역산업 동반 성장과 활성화를 추구하는 전문연구기관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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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권영지 기자 =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이 12일 충청남도 서천 장항 신항만 부두에서 전기추진 기자재 실증선 'KOMERI ES 1호'의 출항식을 개최했다.
해당 실증선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전라북도가 지원하는 '스마트 수송인프라 기반 고성능 전지 소재·부품 기술사업화 플랫폼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을 완료했다.
이날 출항식에는 총괄 사업 책임자인 전북테크노파크 이영춘 전북과학기술진흥단장, KOMERI 호남본부 조민호 본부장을 비롯한 내·외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총 10개 과제 중 7개 세부 과제를 통해 2021년부터 개발된 실증선박은, 전장 14m, 폭 2.8m의 4톤급(G/T 기준) 선박으로 200kW급 전기추진시스템을 기본 탑재하고 있으며, 향후 소형선박용 전기추진시스템에 적용되는 전력공급원(연료전지 및 이차전지 등), 추진모터 및 인버터·컨버터 등 전기추진 시스템 핵심 기자재의 실증 지원을 위해 활용될 계획이다.
조민호 KOMERI 본부장은 "전기추진기자재 실증선박을 활용해 소형선박 분야 전기추진 기자재의 핵심기술 개발 지원 및 지역산업 동반 성장과 활성화를 추구하는 전문연구기관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0z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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