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진 창원소방본부장, 새해 첫 전통시장 현장지도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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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진 창원소방본부장이 지난 9일 진해구 중앙시장 등 전통시장을 방문해 화재 취약 사항 점검 등 예방 대책을 위한 현장 지도를 했다.
김용진 창원소방본부장은 "전통시장은 미로식 통로와 밀집된 점포, 가연성 물질이 적재 보관돼 있어 화재가 발생하면 걷잡을 수 없이 커질 수밖에 없다"면서 "화재 예방과 대응훈련을 철저히 준비해 안전한 창원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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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진 창원소방본부장이 지난 9일 진해구 중앙시장 등 전통시장을 방문해 화재 취약 사항 점검 등 예방 대책을 위한 현장 지도를 했다.
이번 현장 지도는 겨울철 화재가 많이 발생함에 따라 화재가 취약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안전 대책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
이날 김 본부장은 진해구 중앙시장 전체 소방시설을 확인한 뒤 대응체계 점검을 위해 시장 출동로를 확인했다. 특히, 전통시장은 다양한 상점들이 붙어 있는 구조로 되어 있어 화재가 발생하면 큰 피해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면서 주변 순찰을 강화를 강조했다.
창원소방본부가 관리하는 창원시 전통시장은 마산어시장 등 71곳이며, 점포 500개 이상은 상남시장, 마산어시장 등이 있다.
김용진 창원소방본부장은 "전통시장은 미로식 통로와 밀집된 점포, 가연성 물질이 적재 보관돼 있어 화재가 발생하면 걷잡을 수 없이 커질 수밖에 없다"면서 "화재 예방과 대응훈련을 철저히 준비해 안전한 창원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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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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