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전국 우수중학교 동계 스토브리그 축구대회 개최

이루비 기자 2024. 1. 12.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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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는 지난 11일 부평동중학교 축구경기장에서 '제3회 부평구청장배 전국 우수중학교 동계 스토브리그 축구대회' 개회식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8일 시작된 이번 대회는 19일까지 부평동중학교, 인천대공원 축구장, 광성중학교 등 3곳에서 진행된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축구 꿈나무들이 경험을 쌓고 목표를 향해 성장할 수 있는 대회가 될 것"이라며 "겨울에 열리는 만큼 부상에 유의해서 대회를 안전하게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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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까지 부평동중 등 3곳서 진행
수도권 7개교, 선수 350여명 참가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부평구는 지난 11일 부평동중학교 축구경기장에서 '제3회 부평구청장배 전국 우수중학교 동계 스토브리그 축구대회' 개회식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8일 시작된 이번 대회는 19일까지 부평동중학교, 인천대공원 축구장, 광성중학교 등 3곳에서 진행된다.

이번 리그에는 수도권 7개 학교에서 선수 350여명이 참가한다.

경기는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나눠 진행되고 리그전(연맹전)을 통해 14개팀 중 저·고학년부별 최종 우승팀이 각각 결정된다.

'동계 스토브리그(전력 보강기)'는 전국대회 우승 경력이 있는 축구 강호팀들을 초청해 상호 기량 향상을 목표로 진행하는 수준 높은 경기로, 그동안 주로 지방에서 열렸다.

이에 부평구는 수도권 학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지난 2022년부터 해당 대회를 열고 있다.

부평구는 대회 참가 선수들의 기량을 향상하고 지역 내 우수선수를 육성함으로써 '축구의 고장 부평'의 위상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축구 꿈나무들이 경험을 쌓고 목표를 향해 성장할 수 있는 대회가 될 것"이라며 "겨울에 열리는 만큼 부상에 유의해서 대회를 안전하게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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