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이 되는 소화불량, 위염 관리법은? [귀하신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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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수롭지 않게 여긴 소화불량과 위염을 방치하면 위암의 위험도 커진다.
조유경 소화기내과 교수는 위암을 걱정하는 만성 위염 환자들에게 식이요법과 생활 습관 관리를 통해 위염 진행을 멈출 수 있고, 위암도 예방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오는 13일 밤 9시 45분 EBS '귀하신 몸-암이 되는 소화불량, 위염 관리법' 편에서는 만성 위염으로 일상에 불편함을 겪는 참가자들이 생활 습관 변화를 통해 먹는 즐거움과 위 건강을 되찾아가는 '위염 극복 솔루션'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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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대수롭지 않게 여긴 소화불량과 위염을 방치하면 위암의 위험도 커진다.
먹거리 천국인 한국은 특유의 맵고 짠 식문화 등으로 인해 매년 약 500만명의 위염 환자가 생긴다. 국민 10명 중 1명은 위염을 앓고 있는 셈이다.
하지만 익숙한 질환이라 생각하고 방치하면 영영 먹는 즐거움을 잃어버릴 수도 있다. 염증이 오래되면 속쓰림, 소화불량 등의 증상이 지속되면서 위장의 기능이 떨어지는데 이를 오랜 기간 방치하면 위암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돌이킬 수 없는 상태가 되기 전에 조기 예방과 관리를 해야 위 건강을 지킬 수 있다. 조유경 소화기내과 교수는 위암을 걱정하는 만성 위염 환자들에게 식이요법과 생활 습관 관리를 통해 위염 진행을 멈출 수 있고, 위암도 예방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30대부터 꾸준한 만성 위염으로 불편함을 겪었던 60대 A씨는 40대에 위 점막이 장의 상피세포로 변하는 장상피화생 진단을 받았다. 은퇴 후 건강관리에 힘쓰고 있지만, 소화 기능은 더 떨어졌다.
조금만 먹어도 답답하고 체한 증상이 오는 탓에 식욕도 사라졌다. 소화가 안 돼 5년이 넘게 소식을 하다 보니 저체중인 몸무게는 또 다른 고민이 되었다고 한다.
오는 13일 밤 9시 45분 EBS '귀하신 몸-암이 되는 소화불량, 위염 관리법' 편에서는 만성 위염으로 일상에 불편함을 겪는 참가자들이 생활 습관 변화를 통해 먹는 즐거움과 위 건강을 되찾아가는 '위염 극복 솔루션'을 공개한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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