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그린핑거 베베그로우 '호랑가시나무' 디자인 젖병 출시

김민석 기자 2024. 1. 12.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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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의 육아용품 전문 브랜드 그린핑거 베베그로우는 호랑가시나무를 모티브로 한 디자인 젖병을 출시했다.

그린핑거 베베그로우는 기후변화와 서식지 감소 등으로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식물을 보전하는 데 기여하고자 우리나라의 꽃과 나무를 모티브로 한 디자인 젖병을 선보이고 있다.

유한킴벌리는 멸종위기 야생식물 보호에 기여하는 디자인 젖병이 지난해 매출 기준으로 일반 젖병 대비 2배 더 팔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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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수익금 1% 국내 멸종위기 야생식물 보호 기금 출연
"가치소비 트렌드에 멸종위기 야생식물보호 젖병 인기"
그린핑거 베베그로우 호랑가시나무 모티브 디자인 젖병(유한킴벌리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유한킴벌리의 육아용품 전문 브랜드 그린핑거 베베그로우는 호랑가시나무를 모티브로 한 디자인 젖병을 출시했다.

그린핑거 베베그로우는 기후변화와 서식지 감소 등으로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식물을 보전하는 데 기여하고자 우리나라의 꽃과 나무를 모티브로 한 디자인 젖병을 선보이고 있다.

판매 수익의 1%를 천리포수목원에 기부한다.

그린핑거 베베그로우 호랑가시나무 모티브 디자인 젖병(유한킴벌리 제공)

호랑가시나무 모티브 젖병은 △노랑붓꽃 목련꽃 △동백꽃에 이은 4번째 에디션이다. 일러스트레이터 모리 작가가 디자인에 참여했다.

유한킴벌리는 멸종위기 야생식물 보호에 기여하는 디자인 젖병이 지난해 매출 기준으로 일반 젖병 대비 2배 더 팔렸다고 설명했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디자인 젖병은 가치소비 트렌드를 명확히 확인할 수 있는 대표 사례"라며 "아기의 건강한 성장을 바라는 부모의 마음이 야생식물 보호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면서 매출 증가로 연결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신생 브랜드로 출발한 그린핑거 베베그로우는 간판 제품인 젖병과 젖꼭지로 쿠팡·홈플러스 등에서 월간 판매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그린핑거 베베그로우는 △젖병 △젖꼭지 △치발기 △유아세제 △젖병세정제 외 북유럽 육아용품(무쉬·프리그·나뚜와 제휴)인 △유아 식기류 △쪽쪽이 △칫솔 △발달지원용 장난감 △애착인형 △애착이불 △턱받이 등을 판매하고 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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