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청, 총선 불법행위 엄단 유관기관 대책회의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원지검 안양지청이 4월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과 관련해 유관기관과 회의를 하는 등 불법행위 단속을 강화했다.
12일 안양지청에 따르면 전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탈·불법 발생에 대비해 '유관기관 대책 회의'를 열었다.
이들은 상호 긴밀한 협조를 통해 선거 관련 폭력행위, 허위사실유포 및 흑색선전, 선거 관련 금품수수, 공무원·단체 등의 선거 개입 등 주요 선거범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키로 의견을 모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수원지검 안양지청이 4월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과 관련해 유관기관과 회의를 하는 등 불법행위 단속을 강화했다.
12일 안양지청에 따르면 전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탈·불법 발생에 대비해 ‘유관기관 대책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검찰 형사3부장, 공공 수사 전담검사 3명 등 4명을 비롯해 선관위(안양동안·만안, 의왕, 군포, 과천) 담당자 5명과 경찰(안양동안·만안, 의왕, 군포, 과천) 5명 등 모두 14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상호 긴밀한 협조를 통해 선거 관련 폭력행위, 허위사실유포 및 흑색선전, 선거 관련 금품수수, 공무원·단체 등의 선거 개입 등 주요 선거범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키로 의견을 모았다.
이와 함께 선거구별 전담검사를 지정한 가운데 24시간 비상 연락이 가능하도록 실시간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수사 초기 단계부터 선거사범 관련 동향 및 정보를 공유하는 등 긴밀하게 협조하기로 했다.
아울러 검찰과 경찰은 개정된 '규정'에 따라 공소시효 만료일 전 3개월까지 의견을 제시·교환하고, 공소시효 만료일 전 3개월 이내 접수된 사건에 대해서는 지체 없이 의견을 제시·교환하는 등 긴밀히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또 참석자들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가운데 신분·지위·당락 여부와 관계없이 법과 원칙에 따라 수사하고, 위법행위에 상응하는 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하는 등 공명선거 문화 확립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여기에 검찰은 "수사 과정 전반에서 인권침해 및 절차적 위법성 논란이 없도록 정치적 중립을 유지하고, 적법절차를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공소시효 완성일인 오는 10월10일까지,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특히 "피의사실 유출을 차단하고, 공직선거법 및 특정범죄신고자 등 보호법에 따라 제보자의 신원이 유출되지 않도록 제보자 보호에 완벽히 하겠다"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협조를 청한다"고 했다.
한편 불법 행위에 대해 ▲검찰 국번 없이 1301, (031)470-4290, ▲선거관리위원회 국번 없이 1390, http://www.nec.go.kr(국민 참여 소통) ▲경찰 국번 없이 112, http://www.police.go.kr(국민신문고 민원)로 각각 연락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우 남석훈, 하와이서 별세
- "내연녀만 19명"…'난봉꾼 남편' 둔 트로트가수
- 이다은 "16세에 임신…도박 중독 남편에게 폭행당해"
- '재혼·이혼' 前 아내 선우은숙과 반대…이영하 "재혼, 생각한 적 없다"
- "남성 중요부위 사진 많이 받아"…소유, '성희롱 피해' 토로
- 쉰 앞둔 엄기준, 12월 결혼…신부는 비연예인
- '희귀병 발달장애' 권오중 아들, 달라진 근황 "기적 믿을 것"
- '10세 연하와 결혼' 한예슬, 강남빌딩 팔아 36억 시세차익
- 건물주 임하룡 "4억에 산 압구정 빌딩 100억↑"
- 화사, 셔츠 단추 풀고 속옷 노출…아찔 볼륨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