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무진, 찐무명→프로듀서 고속 성장‥추승엽 “난 이무진 키드”(싱어게인3)

이하나 2024. 1. 11.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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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진이 '싱어게인' 시즌1 참가자에서 '싱어게인3' 프로듀서로 돌아왔다.

1월 11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에서 이무진은 추승엽의 신곡 프로듀서로 출연했다.

파이널 '신곡 라운드' 무대에서 첫 무대를 꾸미게 된 추승엽은 시즌1 찐 무명조 63호 가수였던 이무진을 프로듀서로 만났다.

추승엽은 "시즌1 방송 나올 때부터 너무 좋아했다"라고 팬심을 고백하며 "이무진 키드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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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 캡처)
(사진=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이무진이 ‘싱어게인’ 시즌1 참가자에서 ‘싱어게인3’ 프로듀서로 돌아왔다.

1월 11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에서 이무진은 추승엽의 신곡 프로듀서로 출연했다.

파이널 ‘신곡 라운드’ 무대에서 첫 무대를 꾸미게 된 추승엽은 시즌1 찐 무명조 63호 가수였던 이무진을 프로듀서로 만났다. 이무진은 “너무나 영광스럽게도 그렇게 됐다. 되게 묘했다. ‘싱어게인3’ 파이널 신곡 라운드 프로듀서로 참가해달라는 섭외를 받았을 때 ‘내가 가도 되는 자린가. 난 아직 그 정도로 성장하지 않았는데’ 싶었는데 오늘 이렇게 자리에 와보니까 대단하신 선배님들이 많이 계셔서 여전히 부담스럽다”라고 말했다.

그때 규현은 “오늘 저랑 똑같은 옷을 입고 오셨다”라며 의도치 않은 트윈룩에 놀랐다. 이승기는 “이제 옛날의 무진이가 아니다”라고 치켜세웠고, 규현도 “벌써 여기까지 올라 왔나”라고 말했다. 윤종신도 “이 회사 일 잘하네”라고 장난을 쳤다.

방송에서는 추승엽과 이무진의 첫 대면 모습이 공개됐다. 추승엽은 “시즌1 방송 나올 때부터 너무 좋아했다”라고 팬심을 고백하며 “이무진 키드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추승엽이 활동하는 악퉁을 이미 알고 있던 이무진은 ‘땅과 소년’이라는 신곡을 공개했다. 이무진은 “어릴 때 등교하는 길에 대놓고 땅 보고 걷는 아이였다. 그때 봤던 웅덩이가 이 노래의 시작이 됐다. 성인이 돼서 그 웅덩이를 보고 별생각 다 했던 그때로 돌아가 보고 싶다는 마음을 담았다”라고 설명했다.

추승엽은 가사가 너무 많아 걱정했지만, 원곡의 의미를 살리고자 그대로 도전했고, 몇 주 간 이무진으로 빙의해 연습에 매진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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