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거창대학·동원과학기술대 연합 해외봉사단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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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김재구)은 경남지역 2개 대학 연합체제를 구성하여 태국 타파야 촌부리에 위한 고아원, 보육시설 등 35명의 봉사단을 파견해 지난 10일부터 오는 15일까지 4박 6일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립거창대학 김재구 총장은 "이번 GSL 봉사활동을 통해 두 대학 학생들이 협력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고, 다양한 문화환경에서 세계의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사회적 책임과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립 전문대학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고 대학의 공공성 강화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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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김재구)은 경남지역 2개 대학 연합체제를 구성하여 태국 타파야 촌부리에 위한 고아원, 보육시설 등 35명의 봉사단을 파견해 지난 10일부터 오는 15일까지 4박 6일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단은 경남도립거창대학 23명과 동원과학기술대학교 12명의 봉사단으로 구성했다.
경남도립거창대학은 “GSL(Global Service Learning) 해외봉사단” 파견을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재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 및 접수를 추진하였으며, 지원한 학생들의 개별 재능 및 봉사역량 중심으로 최종 평가를 거쳐 선발했다.
이들 연합 해외봉사단은 3개월간 준비한 ▲한국문화체험(한국어, 전통부채 만들기) ▲문화힐링 프로그램(카주악기, 태권도), ▲공예체험(한글 이름표, 양모펠트) ▲보건체육활동(안전 위생, CPR교육) ▲ 의료봉사활동 등을 현지 유아,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 할 예정이다.
해외봉사에 참가하는 최동진 학생(거창대 간호학과 2학년)은 “쾌적한 환경속에서 공부하면서도 지구촌 어딘가에선 아직도 교육의 기회를 받지 못하고 힘든 생활을 하는 아이들이 있다는 사실이 항상 안타까웠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주고 오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경남도립거창대학 김재구 총장은 “이번 GSL 봉사활동을 통해 두 대학 학생들이 협력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고, 다양한 문화환경에서 세계의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사회적 책임과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립 전문대학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고 대학의 공공성 강화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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