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FC 1995, 신예 골키퍼 김현엽과 2024시즌에도 함께한다

유지선 기자 2024. 1. 1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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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FC1995(구단주 조용익 부천시장, 이하 부천)가 신예 골키퍼 김현엽과 동행을 이어간다.

부천 구단은 11일 "김현엽 골키퍼와 1년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 이로써 김현엽은 2024시즌에도 부천 유니폼을 입게 됐다"라고 밝혔다.

계약 연장에 합의한 김현엽은 "부천과 재계약 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 프로에 오면서 많이 부족한 부분이 많다는 것을 느꼈다. 김지운 코치님과 주현이 형, 선배들 옆에서 많이 배울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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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부천FC1995(구단주 조용익 부천시장, 이하 부천)가 신예 골키퍼 김현엽과 동행을 이어간다.

부천 구단은 11일 "김현엽 골키퍼와 1년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 이로써 김현엽은 2024시즌에도 부천 유니폼을 입게 됐다"라고 밝혔다.

김현엽은 용운고와 명지대를 거쳐 지난 2023년 부천에 입단해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187cm, 82kg로 골키퍼로서 이상적인 피지컬을 갖추고 있다. 또한 빌드업과 안정적인 캐칭 능력을 강점으로 내세우는 선수다. 명지대 시절 U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그는 2019년 연령별 대표팀에 이름을 올리는 등 유망주로 주목받았다.

김현엽은 아직 프로 데뷔 경기를 치르지는 못했지만, 훈련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2023시즌부터 필요할 때 언제든 출전할 수 있도록 좋은 몸 상태를 유지하면서 노력하고 있다.

이영민 감독은 김현엽에 대해 "김현엽은 빠른 순발력을 바탕으로 하는 선방능력이 좋은 선수다. 준수한 킥력도 강점으로 가지기 때문에 충분히 발전가능성이 있는 선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좀 더 경험을 쌓고 노력한다면, 머지 않아 주전 경쟁도 할 수 있는 날이 올거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이면서 기대감을 더했다.

계약 연장에 합의한 김현엽은 "부천과 재계약 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 프로에 오면서 많이 부족한 부분이 많다는 것을 느꼈다. 김지운 코치님과 주현이 형, 선배들 옆에서 많이 배울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 좋은 모습만 보여드릴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해서 팀이 더 높은 곳으로 갈 수 있도록 돕겠다."라며 당찬 각오를 더했다.

한편 김현엽은 현재 태국 치앙마이 1차 동계전지훈련에 참가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부천 FC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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