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 계룡산 산악사고 인명 신속 구조

양한우 기자 2024. 1. 11.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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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는 계룡산 남매탑 부근에서 등산 중 실족한 50대 환자를 안전히 구조했다.

공주소방서에 따르면 동학사119안전센터 소속 계룡산 산악전문 구조대는 지난 10일 낮 12시경 보행이 불가한 환자를 응급처치 후 들것을 이용해 하산,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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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는 계룡산 남매탑 부근에서 등산 중 실족한 50대 환자를 안전히 구조했다. 사진=공주소방서 제공

[공주]공주소방서는 계룡산 남매탑 부근에서 등산 중 실족한 50대 환자를 안전히 구조했다.

공주소방서에 따르면 동학사119안전센터 소속 계룡산 산악전문 구조대는 지난 10일 낮 12시경 보행이 불가한 환자를 응급처치 후 들것을 이용해 하산,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 조치했다.

지난 2021년 7월 28일 발대한 계룡산 산악전문 구조대는 현재까지 100여 건의 산악 구조활동 펼쳐 계룡산에서 발생하는 인명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류일희 서장은 "겨울 산행 시엔 출발 전 반드시 일기예보를 확인하는 것은 물론, 안전사고에 특별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안전한 등산을 위해 무리한 산행은 피하고위급 상황 발생 시 구조대나 국립공원 관리 공단 등에 신속히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공주소방서는 산악사고가 발생한 경우 등산로에 설치된 위치표지판 번호를 119구급대에 신고하면 보다 빠른 구조가 가능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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