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 계룡산 등산 중 실족한 50대 구조

최형욱 기자 2024. 1. 1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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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소방서는 지난 10일 낮 12시께 계룡산 남매탑 부근에서 등산 중 실족한 50대 환자를 구조했다고 11일 밝혔다.

공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동학사119안전센터 소속 계룡산 산악전문 구조대는 보행이 힘든 환자를 응급 처치한 뒤 들것을 이용해 하산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

계룡산 산악전문 구조대는 지난 2021년 출범한 후 현재까지 계룡산 등에서 100여건의 산악 구조활동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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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공주소방서 계룡산 산악전문 구조대원들이 계룡산 남매탑에서 실족한 50대 환자를 구조 후 이동하고 있다. (공주소방서 제공) / 뉴스1

(공주=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 공주소방서는 지난 10일 낮 12시께 계룡산 남매탑 부근에서 등산 중 실족한 50대 환자를 구조했다고 11일 밝혔다.

공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동학사119안전센터 소속 계룡산 산악전문 구조대는 보행이 힘든 환자를 응급 처치한 뒤 들것을 이용해 하산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

류일희 서장은 “겨울 산행 시에는 출발 전 일기예보를 확인하는 등 안전사고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며 “안전한 등산을 위해 무리한 산행은 피하고 위급 상황 시 구조대나 국립공원관리공단 등에 신속히 도움을 요청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계룡산 산악전문 구조대는 지난 2021년 출범한 후 현재까지 계룡산 등에서 100여건의 산악 구조활동 펼쳤다.

ryu409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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