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사랑은 늘 도망가', 금영노래방 연간 차트 1위 등극

사진=임영웅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가수 임영웅의 '사랑은 늘 도망가'의 인기가 꾸준하다.

임영웅의 '사랑은 늘 도망가'는 2023년 금영노래방 OST 연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사랑은 늘 도망가'는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메인 OST로, 가수 이문세의 노래로 작곡가 한밤(midnight)이 새롭게 편곡한 곡이다. 임영웅만의 섬세하고 촉촉한 감성은 물론 어쿠스틱하고 담백한 원곡의 느낌을 최대한 유지했으며 애틋하고 아련한 매력을 더했다.

'사랑은 늘 도망가'는 발매 후 각종 음원 차트 1위에 올랐다. 임영웅은 '사랑은 늘 도망가'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멜론 TOP100 1위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그뿐만 아니라 멜론 OST 일간, 주간, 월간 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다.

임영웅의 '사랑은 늘 도망가' 이외에도 금영노래방 OST 차트에서는 폴킴의 '모든 날, 모든 순간(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드라마 '도깨비')', 장범준의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 향이 느껴진 거야(드라마 '멜로가 체질')' 등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