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대 '2024년 ITP총동문회 정기총회·회장 이취임식' 개최

제22대 ITP총동문회장에 전용대 ㈜대양앙카볼트 회장 취임 "동문 간 소통 강화해 모교 발전에 이바지할 것"

전용대 대양앙카볼트 회장(오른쪽)이 신상영 ITP 원장으로부터 동문회장 추대패를 받고 있다./사진제공=한국공대

한국공학대학교 공학최고경영교육원(ITP)이 지난 10일 시흥비즈니스센터 2층 컨벤션홀에서 '2024년 ITP총동문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동문 기업인과 대학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전용대 ㈜대양앙카볼트 회장이 제22대 ITP총동문회장에 취임했다.

전 회장은 취임사에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한국공대 ITP총동문회장을 맡아 영광"이라며 "동문 간 소통을 강화하고, 모교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동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상영 ITP 원장은 "2000년에 설립된 한국공대 ITP는 기업 경영인을 위한 경영·기술 교육과 네트워크를 지원한다"며 "국내 최고 수준의 최고경영교육원으로 현재까지 2100명에 달하는 동문을 배출했다. 대학-기업, 기업-기업, 학생-기업 간 교류를 촉진해 실질적인 교류 협력 성과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