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노토반도 강진' 일본에 40억원 상당 인도적 지원

이민아 기자 2024. 1. 1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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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반도 지역에서 지난 1일 발생한 지진에 따른 피해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300만달러(약 39억6000만원)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외교부는 "이번 지원이 피해 지역 복구와 해당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번 일본 지진으로 10일 기준 206명이 사망하고 이재민은 2만6000여명에 이른다고 우리 정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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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반도 지역에서 지난 1일 발생한 지진에 따른 피해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300만달러(약 39억6000만원)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YONHAP PHOTO-2512> 日 강진에 쓰러진 전신주 사이 걸어가는 사람들 (와지마 AFP=연합뉴스) 4일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반도 와지마시에서 사람들이 강진으로 쓰러진 전신주와 파손된 건물들을 지나치고 있다. 새해 첫날 발생한 규모 7.6의 강진으로 이날 오전 11시 기준 81명이 숨지고 51명이 행방불명됐다. 2024.01.04 besthope@yna.co.kr/2024-01-04 16:30:29/<저작권자 ⓒ 1980-2024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외교부는 “이번 지원이 피해 지역 복구와 해당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번 일본 지진으로 10일 기준 206명이 사망하고 이재민은 2만6000여명에 이른다고 우리 정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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