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노토반도 강진’ 일본에 40억 원 상당 인도적 지원 결정

신지혜 2024. 1. 11. 09: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이시카와현 노토반도 강진 피해를 복구 중인 일본에 300만 달러(약 39억 6천만 원) 상당 인도적 지원을 제공합니다.

외교부는 오늘(11일) 인도적 지원 결정을 발표하며 "이번 지원이 피해 지역 복구와 해당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인 지원 내용은 일본 측과 협의할 예정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이시카와현 노토반도 강진 피해를 복구 중인 일본에 300만 달러(약 39억 6천만 원) 상당 인도적 지원을 제공합니다.

외교부는 오늘(11일) 인도적 지원 결정을 발표하며 "이번 지원이 피해 지역 복구와 해당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인 지원 내용은 일본 측과 협의할 예정입니다.

일본 외무성은 "한국은 지금까지도 윤석열 대통령 서한을 비롯해 따뜻한 위로 메시지를 보내줬다"며 "이번 조치는 양국의 우호협력 관계를 보여주는 것으로, 일본 정부로서 환영과 함께 감사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달 1일 노토반도에서 발생한 규모 7.6 강진으로, 어제(10일)까지 206명이 숨지고 2만 6천 명이 이재민 생활을 하는 거로 집계됐습니다.

[사진 출처 : 교도=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신지혜 기자 (new@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