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19R] '페란-귄도안 골' 바르사, 라스 팔마스에 2-1 극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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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적인 승리였다.
FC 바르셀로나는 5일(한국시간) 스페인 카나리아제도 라스 팔마스주의 라스 팔마스 데 그란 카나리아에 위치한 그란 카나리아에서 열린 2023/24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9라운드 UD 라스 팔마스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바르사는 리그 2연승에 성공했고 라스 팔마스는 리그 3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경기 초반 라스 팔마스의 선제골이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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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이형주 기자 = 극적인 승리였다.
FC 바르셀로나는 5일(한국시간) 스페인 카나리아제도 라스 팔마스주의 라스 팔마스 데 그란 카나리아에 위치한 그란 카나리아에서 열린 2023/24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9라운드 UD 라스 팔마스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바르사는 리그 2연승에 성공했고 라스 팔마스는 리그 3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경기 초반 라스 팔마스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11분 산드로가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무니르가 이를 차 넣었다.
라스 팔마스가 기세를 이어갔다. 전반 22분 몰레이로가 상대 진영 왼쪽에서 상대 박스 왼쪽으로 패스했다. 산드로가 슛을 했지만 골키퍼 페냐가 막아냈다.
라스 팔마스의 공세가 계속됐다. 전반 29분 몰레이로가 상대 박스 왼쪽에서 산드로에게 패스했다. 산드로가 이를 잡아 드리블 후 슛을 했지만 골 포스트를 맞고 나왔다. 이에 전반이 1-0 라스 팔마스가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 들어 바르사의 동점골이 나왔다. 후반 9분 세르지가 상대 박스 중앙에서 페란에게 패스했다. 페란이 이를 잡아 슛을 했고 득점이 됐다.
라스 팔마스가 좋은 기회를 맞았다. 후반 30분 라스 팔마스가 오른쪽 측면에서 코너킥을 얻어냈다. 카르도나가 올려준 공을 마르놀이 헤더로 연결했지만 벗어났다.
바르사가 경기를 뒤집었다. 후반 45분 상대 수비수 싱크라번이 귄도안을 밀었다. 심판이 페널티킥을 선언했고 귄도안이 직접 성공시켰다. 이에 경기는 2-1 바르사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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