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하나 "♥이용규, 10첩 반상 차려도 칭찬 NO..사랑에 목말라"[퍼펙트 라이프]

김나연 기자 2024. 1. 10. 21: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유하나가 남편 이용규와 일상을 공개하며 서운한 점을 토로했다.

10일 방송된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는 유하나가 출연해 남편 이용규와 일상을 공개했다.

결혼 13년 차인 유하나는 이용규와 가장 많이 싸우는 지점에 대해 "아이들 교육 문제로 의견 충돌이 잦다. 저는 안 된다고 하고, 남편은 해주려고 한다. 예를 들어서 핸드폰 게임 하지 말라고 하면 남편은 '한 시간만 하게 해줘'라고 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김나연 기자]
유하나 이용규 / 사진=TV CHSOUN 퍼펙트라이프
배우 유하나가 남편 이용규와 일상을 공개하며 서운한 점을 토로했다.

10일 방송된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는 유하나가 출연해 남편 이용규와 일상을 공개했다.

유하나는 "배우이자 야구선수 이용규의 아내, 두 아들 엄마"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유하나는 "2011년에 26살에 결혼했다"면서 "남편은 여전히 멋지다"라고 애정을 표현했다.

결혼 13년 차인 유하나는 이용규와 가장 많이 싸우는 지점에 대해 "아이들 교육 문제로 의견 충돌이 잦다. 저는 안 된다고 하고, 남편은 해주려고 한다. 예를 들어서 핸드폰 게임 하지 말라고 하면 남편은 '한 시간만 하게 해줘'라고 한다"고 말했다.

또한 남편에게 서운한 점을 토로하기도. 그는 "조금 더 내 눈을 많이 쳐다봐 주고 나랑 얘기했으면 좋겠다. 자기 시선이 거의 아이들한테 가 있다. 대화에 호응해줘야 하는데 그렇게 안 해준다"면서 "저는 사랑에 목말라 있다. 저는 남편에게 진짜 잘해준다. 10첩 반상을 차려주고, 남편한테 사랑받으려고 한식 조리사 자격증도 땄다. 근데 칭찬을 안 해준다"고 밝혔다.

특히 유하나는 시부모님과 다정한 사이를 자랑하기도. 그는 "5분 거리에 거주 중이고, 비밀번호를 공유하고 있다. 남편이 야구선수라서 집안일을 다 제가 하니까 어머니가 한 번씩 오셔서 도와주신다"면서 "경기할 때 최선의 몸 상태로 보내려고 집안일을 안 시켰다"고 밝혔다.

이어 "어머니도 우리 집 비밀번호를 아시고, 저도 어머니 집 번호를 안다. 안 계실 때도 집에 들어가서 예쁜 가방, 옷도 공유한다. 아버님 무릎을 베고 TV도 본다. 시아버지는 불편해하시지만, 저는 편하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