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소식] 스마일게이트, '테일즈런너' 신규 캐릭터 '시드' 출시 외

조민욱 기자 2024. 1. 10.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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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마일게이트 제공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스마일게이트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있는 PC온라인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에 겨울 이벤트 채널인 '데저트 킹덤'의 세 번째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캐릭터 '시드'와 신규 맵 '라피스톤 딜리버리'를 추가하고, 새해를 맞아 스페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이용자들은 오시아스 왕국의 왕자인 시드를 플레이할 수 있다. 시드는 데저트 킹덤 이벤트 채널의 주인공으로, 속도와 가속도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이용자가 데저트 킹덤 채널에서 시드 캐릭터로 레이스에 참여할 경우 시드 전용 버프인 '방랑왕자의 가호'를 같은 방의 모든 이용자에게 적용한다.

또한 시드 캐릭터가 같은 방에 다수 참여할 경우 인원 수에 따라 최대 보너스 경험치 200%와 기여 포인트 20%의 혜택을 추가로 적립한다. 

신규 맵 라피스톤 딜리버리는 12인 개인전으로 진행되는 맵으로, 이용자들은 본인이 보유한 보석 아이템 색깔과 같은 색깔의 발판을 밟으며 맵을 통과해야 한다. 이용자들은 장애물에 부딪힐 때마다 보석 색깔이 변경됨에 따라 수시로 본인의 색깔을 확인하며 레이스를 운용해야 한다.

라운드 마다 본인의 발판을 밟지 못하면 레이스에서 탈락한다. 마지막 라운드까지 통과를 하는 이용자가 승리를 차지할 수 있으며, 선두와 후미의 격차가 크더라도 보석 색깔의 변수가 있어 끝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다.  

다음달 7일 정기점검 전까지 새해를 맞아 '위대한 청룡의 길'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용자들은 공원에 등장한 아직 어린 청룡인 '파래용'의 수행을 도와줘야 하며, 동화나라 곳곳에 흩어진 보주를 찾아 전달하면 된다. 미션을 수행한 이용자들은 '파래용의 보주함'을 비롯해 '청룡의 눈물'을 통해 '플로라이트 윙', '파래용', '위대한 파래용' 등의 신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사진=카카오게임즈 제공

카카오게임즈는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 MMORPG '아키에이지 워'에 '캐릭터 선물하기' 시스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캐릭터 선물하기는 자신이 보유한 캐릭터를 다른 계정에 전달하는 기능이다. 60레벨 이상 캐릭터 보유 및 기기 등록을 마친 이용자라면 누구나 '캐릭터 선물권'을 구매해 해당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선물 받은 계정은 90일이 지난 후 다시 선물하기 기능을 지원한다.

다른 계정에 선물할 캐릭터는 가입된 길드 및 진행중인 무역이 없고, 거래소 판매 등록 아이템 및 거래 내역 정산을 미리 완료해야 한다. 또한 모든 우편물 및 상점 보관함 내 상품들은 미리 수령하고, 모든 직업/그로아/탈것이 확정 완료된 후 선물하기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선물을 받는 계정은 모든 서버 내 캐릭터 생성 이력이 없고, 선물을 한 계정과 다른 서버에서만 수령할 수 있다.

이외에도 이용자가 렐름던전 '공간의 틈 - 악몽의 수렁'에서 사냥시 전설 장비 및 전설 기술책을 얻을 수 있도록 조정했다. 또한 전설 등급 방어구 '이프니르 머리띠'와 '이프니르 하의'에도 추가 스탯을 부여해 이용자들이 더욱 강한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도록 했다.

상세 정보는 아키에이지 워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엔씨소프트 제공

엔씨소프트는 지난 9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신작 MMORPG '쓰론 앤 리버티(이하 TL)'의 서비스 개선과 콘텐츠 업데이트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라이브 방송에는 최문영 캡틴, 안종옥 PD, 이문섭 DD가 출연했다. 개발진은 ▲'지역 이벤트' 개선 ▲'스킬 전환 시스템'과 신규 스킬 추가 ▲서버 통합 일정에 대해 상세히 소개했다. 실시간 채팅에서 확인된 이용자의 다양한 질문에도 직접 답했다.

TL은 이날 '지역 이벤트' 보상을 확대 적용한다. 1등과 행운 보상에 편중된 기존 보상안을 조정해, '지역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 중 150위(기존 100위)까지 스킬 성장에 활용할 수 있는 '마린드'를 제공한다. 기본 보상도 강화해 순위와 상관없이 '연마서'와 '단련서'를 기존보다 두 배 지급한다. 배분 방식은 특정 무기가 이벤트에 유리한 점을 감안해 오는 17일 변경할 예정이다.

기존 스킬의 성장 수치를 다른 스킬로 옮길 수 있는 '스킬 전환 시스템'도 추가한다. 이용자가 지정한 스킬 세트를 자유롭게 전환해 플레이할 수 있는 '스킬 퀵슬롯 세트' 기능도 오는 17일 적용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오는 24일 추가 예정인 신규 스킬은 2주에 한 번씩 3일 동안 진행하는 '저항군 이벤트'에 참여해 점수를 획득하면 습득 가능하다.

엔씨는 오는 17일 21개 서버를 10개 서버로 통합한다. 이용자에게 파티 던전, 길드 구성 등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결정이다. 서버를 옮길 수 있는 '서버 이전 시스템'과 여러 서버 이용자들과 함께 던전을 즐길 수 있는 '통합 서버 파티 자동 매칭 시스템'도 준비 중이다. TL의 첫 번째 공성전은 2월2일부터 4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TL 공식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컴투스 제공

컴투스는 모바일 생존 게임인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의 미국, 영국, 필리핀 3개 지역 얼리 액세스 출시를 앞두고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사전 예약을 실시했다.

컴투스가 글로벌 서비스 진행하는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는 생존형 건설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스트펑크'의 정식 모바일 버전이다. 원작 개발사인 11비트 스튜디오와 '디아블로 이모탈', '해리포터: 깨어난 마법' 등 대작 IP 활용 모바일 게임을 다수 제작한 넷이즈가 함께 개발하고 있다.

게임은 원작과 마찬가지로 빙하기를 맞이한 세계 속, 거대한 증기기관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도시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이용자는 도시를 경영하고 번창시키며 극한의 환경에서 살아 남아야 한다.

이번 모바일 버전에선 원작에서 볼 수 없던 길드와 교역 시스템을 통한 유저간 상호작용, 동물 구조 센터 등 새로운 콘텐츠도 만나볼 수 있다.

컴투스는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를 글로벌 전역에 출시하기 이전 미국과 영국, 필리핀에 한발 먼저 '얼리 액세스' 형태로 선보일 예정이다. 도시 경영 및 생존 게임 코어 유저층이 포진해 있는 주요 시장에서 보다 깊이 있고 다양한 의견을 받아 정식 론칭 때까지 적극적으로 게임에 반영하는 것이 이번 출시의 목표다.

사전 예약은 얼리 액세스 출시 전까지 미국과 영국, 필리핀에서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예약과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브랜드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컴투스홀딩스 제공

컴투스홀딩스는 수집형 RPG '워킹데드: 올스타즈'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방관 성향의 생존자 '핀'이 새롭게 등장한다. 스핀오프 '독일'편의 주요 캐릭터로서 전열에서 아군을 보호하며 거대한 양날 도끼를 휘둘러 적들을 제압하는 탱커 포지션이다.

광역 공격을 펼치거나, 자신에게 보호막을 부여하고 아군을 보호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어서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핀의 다양한 스킬은 새롭게 열리는 '미지의 생존자' 콘텐츠에서 체험해볼 수 있다.

업데이트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신규 챕터를 완화한 난이도로 체험할 수 있고, '보상 선택 상자' 등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챕터 프리뷰' 이벤트가 다음달 6일까지 진행한다. 오는 23일까지는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빙고를 완성해 '생존자 모집권' 등을 획득할 수 있는 '타운 점검' 이벤트도 연다. 이밖에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는 '7일 접속 이벤트', '신간 생존 기록' 등도 진행한다.

사진=넥슨 제공

넥슨은 자회사 넥슨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PC MMORPG '히트2'의 1월 대규모 'THE HARDCORE' 업데이트를 예고하고 사전등록을 개시했다.

오는 24일 열리는 하드코어 서버는 4주간 베타 형태로 운영하는 신규 시즌제 전장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지만 생존을 위해 다른 이용자와 무한 경쟁을 펼쳐야 한다. 하드코어 서버의 캐릭터는 3개의 생명력을 보유하며, 이를 모두 소진한 캐릭터는 24시간 뒤 삭제한다. 높은 난이도에 맞춰 기존보다 상향된 레벨업 보상과 경험치 버프 효과, 랭킹 보상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넥슨은 하드코어 서버 도입을 앞두고 오는 23일까지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전등록에 참여하는 유저 전원에게 새해 기념 '트리아이온 펫'을 즉시 획득할 수 있는 '불꽃의 전장 전야제' 쿠폰과 업데이트 이후 각종 보상으로 교환 가능한 '수호자의 하드코어 티켓' 쿠폰을 지급한다.

사전등록 후 친구 초대 이벤트에 참여하면 초대한 친구 수에 따라 '찬란한 클래스 11회 소환권', '영웅 클래스 확정 소환권' 등 추가 보상도 제공한다. 그 외에도 하드코어 서버에서 성장한 캐릭터의 레벨과 개수에 따라 다양한 보상을 지급할 계획이다.

새롭게 열리는 서버에 참여해 이용자들과 함께 게임을 플레이할 '하드코어 서버 시즌 크리에이터'도 모집한다. '히트2 크리에이터즈'로 등록되어 있다면 오는 22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즌 크리에이터로 선정된 이들에게는 이벤트 기간 동안 크리에이터 블루 등급 상향 혜택을 부여하며, 후원자에게 선물할 수 있는 '웰컴 리워드 쿠폰'을 비롯해 매주 주어지는 미션 수행 결과에 따라 추가 보상을 제공한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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