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서 '민화원색(民畵原色) 특별전' 16일 개막…화조도 등 전시

김도희 기자 2024. 1. 10. 17: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의정부문화재단은 올해 첫 기획전시 '가회민화박물관 소장품 민화원색(民畵原色) 특별전'을 오는 16일부터 2월 18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 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민화 전문 박물관으로서 우리민화의 우수성과 현대민화의 작품성을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는 가회민화박물관에서 소장중인 5000여 점의 민화 작품 중 작품성이 뛰어난 주요 작품들로 구성된 전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민화원색(民畵原色) 특별전. (사진=의정부문화재단 제공)

[의정부=뉴시스] 김도희 기자 = 의정부문화재단은 올해 첫 기획전시 '가회민화박물관 소장품 민화원색(民畵原色) 특별전'을 오는 16일부터 2월 18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 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민화 전문 박물관으로서 우리민화의 우수성과 현대민화의 작품성을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는 가회민화박물관에서 소장중인 5000여 점의 민화 작품 중 작품성이 뛰어난 주요 작품들로 구성된 전시다.

민화 고유의 정서와 특징을 '색'에 담은 전시로 가회민화박물관의 소장품 중에서 책가도, 문자도, 화조도 등 민화 수작(秀作)을 감상할 수 있게 구성했다.

재단 관계자는 "특별전을 통해 시민들께 민화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소개하고, 동시에 민화에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작품을 구성했다"고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문의 및 안내는 의정부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031-828-5826)에서 확인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