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인천가톨릭대학교, 섬 교류 활성화 및 상생 발전 위해 힘 모은다

이철진 기자 2024. 1. 10. 16: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관광공사와 인천가톨릭대학교는 10일 섬 교류 활성화 및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과 송태일 인천가톨릭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공공미술 및 공동연구과제 추진 등 섬 지역상생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화예술 콘텐츠 기반으로 섬 교류 활성화 기대

[투어코리아=이철진 기자] 인천관광공사와 인천가톨릭대학교는 10일 섬 교류 활성화 및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과 송태일 인천가톨릭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공공미술 및 공동연구과제 추진 등 섬 지역상생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인천관광공사와 인천가톨릭대학교가 섬 교류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가톨릭대학교 송태일 총장(왼쪽)과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오른쪽).  

협약의 주요 내용은 ▲인천 섬 지역상생 발전을 위한 공공미술 연계 협력 사업 추진 ▲인천 섬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과제 발굴 및 상호 협력 ▲관·학 상호 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인적·물적 인프라 공유 등이다.


협약 이전에도 인천관광공사는 인천가톨릭대학교와 옹진군과의 협업을 추진, 작년 12월 옹진군 덕적도 선착장 내 공공 조형예술 작품을 설치하여 덕적도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마중물 역할을 하기도 했다.


공사 백현 사장은 "공사는 섬 지역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민·관·학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라며 "특히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예술과 연계한 사업을 추진하여 인천 섬 내 관광명소화와 섬 주민이 문화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관광공사와 인천가톨릭대학교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Copyright © 투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