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오원 제이유, 뒤늦게 알려진 소식···지난해 12월초 입대

이선명 기자 2024. 1. 10.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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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해체된 그룹 티오원 멤버 제이유가 지난해 12월 초 입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인스타그램 캡처



최근 해체된 그룹 티오원(TO1) 멤버였던 제이유(김제유)가 군생활을 시작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제이유는 10일 인스타그램에 “저는 지난해 12월 초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입대했다”며 “갑작스러운 소식에 많이 놀라셨을 만큼 최선을 다해 건강히 군 복무 마치고 여러분께 더 멋진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이어 “항상 감사드리고 많이 보고 싶다. 사랑한다”며 글을 마쳤다. 해당 게시물에는 그의 군 생활을 응원하는 팬들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이와 함께 제이유는 짧게 머리카락을 깎은 모습과 티오원 멤버들과 입소 현장을 찾은 모습도 공유했다. 티오원 멤버들은 제이유의 머리를 매만지며 우애를 다짐과 동시에 유쾌한 모습도 보이고 있다.

팬들 사이에선 군 생활을 보내고 있는 제이유의 모습도 공유되고 있다. 군복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장면이 포착돼 팬들의 지지를 얻었다.

티오원 출신 멤버들과 제이유. 인스타그램 캡처



티오원은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투 비 월드 클래스’에서 선발돼 2020년 4월 데뷔한 8인조 그룹으로 지난해 12월 31일부로 공식 해체됐다.

본래 팀명은 TOO였으나 이전 소속사와 전속계약 분쟁이 일었고 소속사를 변경하는 과정에서 현재의 팀명으로 변경했다.

소속사 웨이크원은 지난해 12월 17일 팬카페에 “당사와 소속 아티스트 멤버 동건, 찬, 지수, 재윤, 제이유, 경호, 다이고, 여정은 오랜 기간 심도 있는 논의와 고민 끝에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했다”며 “티오원이 아닌 새로운 길을 걷게 될 멤버들의 이후 행보도 지켜봐주시고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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