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오티베큠, 취약계층 위해 오산시에 3000만원 기탁

정숭환 기자 2024. 1. 10. 14: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오산시 지곶동 소재 ㈜엘오티베큠이 드림스타트 취약 아동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3000만 원을 오산시에 기탁했다.

오흥식 대표이사는 "㈜엘오티베큠은 사회적 책임의식을 가지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및 장애 아동의 복지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의무 실천을 위해 정기적인 후원과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산=뉴시스] (주)엘오티베큠 오흥식대표이사(사진 오른쪽에서 2번째)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오산시에 3000만 원을 기탁한 뒤 이권재 시장(사진 왼쪽에서 2번째)등과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사진 = 오산시 제공)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 지곶동 소재 ㈜엘오티베큠이 드림스타트 취약 아동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3000만 원을 오산시에 기탁했다.

㈜엘오티베큠은 반도체, 2차 전지 등 각종 산업에서 필수적인 ‘건식진공펌프’를 국산화한 대한민국 유일의 진공 전문 기업이다.

이번 기부로 ㈜엘오티베큠은 지난 2020년 이후 매년 후원금 2000만 원 이상 전달해 명예의 전당 5000만 원 이상 기부자로 등재됐다.

시는 민선 8기 들어 시청 1층에 명예의 전당을 설치하고 지역 출신 학생들이 최고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정 기탁을 통한 장학금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명예의 전당에는 기부 금액별로 ▲숲 1억 원 이상 ▲나무 5000만 원 이상 ▲새싹 3000만 원 이상으로 구분해 기부자 명패가 등재된다.

오흥식 대표이사는 “㈜엘오티베큠은 사회적 책임의식을 가지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및 장애 아동의 복지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의무 실천을 위해 정기적인 후원과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기탁하신 후원금은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엘오티베큠은 지난 2021년 오산시 자원봉사센터에 기업봉사단으로 등록 후 장애인 케어 프로그램,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 프로그램, 문화재 보호·자연활동 등의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