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임대형 민자사업 설명회

권정식 2024. 1. 10.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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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교육청은 10일 안동시 도교육청 웅비관서 '2023년도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 민자사업(BTL)'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임대형 민자 사업은 민간 자본을 투입해 학교 건물을 건설하고 준공과 동시에 소유권을 이전 하는 대신 민간사업자에게 20년간 임대료를 지급하는 건설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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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안동 도교육청 웅비관서
경북교육청 전경

경북도교육청은 10일 안동시 도교육청 웅비관서 ‘2023년도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 민자사업(BTL)’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임대형 민자 사업은 민간 자본을 투입해 학교 건물을 건설하고 준공과 동시에 소유권을 이전 하는 대신 민간사업자에게 20년간 임대료를 지급하는 건설 방식이다.

사업 대상 학교는 △안동서부초 △건천초(경주) △함창초(상주) △영주여중 △영주제일고 등 총 5교다.

이날 설명회는 민간사업자를 대상으로 시설사업기본계획과 사업 추진 일정을 안내하고 사업에 대한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사업은 △2월 사전 적격 서류 접수 △4월 우선협상대상자 지정 △10월 실무협상 완료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류선기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추진단 단장은 "임대형 민자사업은 교육수요자들에게 미래 교육과정에 대응할 수 있는 교육시설을 조기에 제공하는 사업으로 투자 효과가 극대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정식 기자 kwonjs5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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