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왕이면 좋은 데로”···제주 5성급 호텔 21개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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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곳으로 시작된 제주의 5성급 호텔이 21곳까지 늘어났다.
10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등급 결정을 받은 호텔은 111개소로 나타났다.
변덕승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호텔 등급 결정 집중 추진을 통해 호텔 이용자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재 진행 중인 호텔업 등급 평가도 신속히 마무리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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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성급은 18개 호텔
10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등급 결정을 받은 호텔은 111개소로 나타났다. 등급별로 보면 5성 21개소, 4성 18개소, 3성 36개소, 2성 23개소, 1성 13개소다.
호텔업 등급제는 관광숙박업 이용자의 편의를 돕고, 서비스의 수준을 효율적으로 유지 관리하기 위해 1971년부터 시행됐다. 문화체육관광부 고시인 ‘호텔업 둥근 결정 업무 위탁 및 둥급 결정에 관한 요령’에 따라 운영되고 있는데, 과거 무궁화로 등급을 표기하다 전 세계적인 기준에 맞춰 지난 2015년부터 ‘별(星) 등급제’로 일원화해 관리 중이다.
제주의 경우 2016년 라마다프라자제주호텔과 롯데호텔제주가 첫 5성급 호텔로 결정된 이후 매년 최고 등급을 받는 호텔이 배출됐다.
현재 제주의 5성급 호텔은 △히든클리프호텔&네이쳐 △제주오리엔탈호텔 △서귀포KAL호텔 △스위트호텔 제주 △제주 부영호텔&리조트 △씨에스호텔앤리조트 △라마다프라자제주호텔 △롯데호텔 제주 △제주신화월드 호텔 앤 리조트 △그랜드하얏트 제주 △제주신라 △WE호텔 △메종글래드 제주 △해비치호텔 △그랜드조선 제주 △제주썬호텔 △파르나스호텔 제주 △에코랜드 호텔 △토스카나호텔 △카세로지 △JW메리어트 등 21개소다.
이 밖에도 제주도는 수탁기관(제주도관광협회)을 통해 나머지 66개 호텔에 대한 등급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변덕승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호텔 등급 결정 집중 추진을 통해 호텔 이용자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재 진행 중인 호텔업 등급 평가도 신속히 마무리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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