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님도 반한 곶감 맛보러 오세요”…상주곶감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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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는 오는 12~14일 북천시민공원 일원에서 '2024 상주곶감축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축제 주제는 '상주고트(GOAT)의 품격'이다.
축제는 상주시가 주최하고 상주곶감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상주곶감발전연합회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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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개 곶감농가부스· 40여 종 먹거리 운영 66개 일반부스 참여
상주=박천학 기자
경북 상주시는 오는 12~14일 북천시민공원 일원에서 ‘2024 상주곶감축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축제 주제는 ‘상주고트(GOAT)의 품격’이다. GOAT는 그레이티스트 오브 올 타임(Greatest Of All Time)의 약자이며 ‘역대 급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이란 뜻이다.
축제는 상주시가 주최하고 상주곶감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상주곶감발전연합회가 후원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12일에는 임금님 진상 재현행사, 개막식, 박서진 축하공연이 열린다. 13일에는 상주곶감노래자랑, 김연자 공연이 있으며 14일에는 오승근 공연으로 폐막식이 진행된다.
축제 기간 상주곶(GOAT)감 라이브커머스, 감~자바스! 상주곶(GOAT)감 특별경매, 상주곶(GOAT)감 마켓, 눈썰매장, 인형극장, 전통놀이체험장, 겨울 간식코너, 구이마당 등이 마련돼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 살 거리 등이 풍성하다.
축제에는 42개 곶감농가부스, 40여 종의 먹거리가 준비된 66개 일반부스가 참여한다. 운영자들은 단체로 호랑이 옷을 입고 참여, ‘호랑이와 곶감’이라는 이색적인 광경을 연출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여러 사람이 화합해서 즐기면 성공적인 축제가 될 것"이라며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는 전국 제1의 곶감 생산지역으로 외서면 소은리 일원에 상주곶감공원이 있다. 상주는 2005년 9월 곶감특구로 지정됐다. 상주는 곶감 생산에 적합한 기후와 기술 노하우로 생산량이 전국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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