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 '조니워커 블루 용띠 에디션' 한정 출시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디아지오코리아의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조니워커가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조니워커 블루 용띠 에디션'을 한정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조니워커는 7년째 12간지 에디션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2024년 새해를 맞이해 출시하는 이번 에디션은 조니워커의 마스터 블렌더인 엠마 워커와 비주얼 아티스트 제임스 진의 협업으로 탄생한 제품으로, 갑진년을 기념해 푸른 용의 모습을 역동적으로 디자인했다.

특히 도수 40도인 기존 조니워커 블루보다 높은 46도의 도수로 풍미가 더욱 강렬하다.

조니워커 블루는 스코틀랜드 전역에서 오크통 1만 개당 하나의 비율로 선별한 최고급 원액을 블렌딩해 만들어진다. 2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조니워커의 블렌딩 기술을 적용해 신중한 숙성 과정을 거쳐 소량 생산되는 제품이다.

1992년 탄생한 조니워커 블루는 벨벳 같은 부드러움과 함께 꽃과 과일향, 다크 초콜릿이 어우러진 깊은 풍미를 선사한다고 조니워커는 설명했다.

'조니워커 블루 용띠 에디션'은 이달부터 한정 수량 소진 시까지 판매된다. 더바닷컴과 대형마트, 백화점, 일부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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