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 기업·사람] 릴리·노보·구글·엔비디아·삼성·LG·SK

김종윤 기자 2024. 1. 10.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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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세한대 특임교수

◇ JPM 헬스케어 콘퍼런스 '릴리·노보·구글·엔비디아'

지금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세계 최대 헬스케어 컨퍼런스가 한창입니다. 분야가 제약 바이오 헬스케어로 달라졌을 뿐 주요 기업들이 직접 청사진을 공개한다는 점에서는 앞서 CES와 비슷한데요. 대형 기술거래가 일어난다는 점에서는 더 중요한 투자 행사로 꼽히기도 합니다. 박사님, 세계 최대 투자은행 JP모건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 의미부터 짧게 짚어주신다면요?
- 글로벌 '빅딜 무대'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개최
- 제약·바이오, 기술수출·파트너십 체결 '기회의 장'
- BMS·노바티스·암젠·존슨앤존슨 등 메인 트랙 발표
- 삼성바이오로직스, JPM 행사 2일 차 메인 트랙 발표
- 통상 업계 선도하는 기업 순서로 메인 트랙 발표
- 글로벌 빅파마 M&A·파트너십…신약 파이프라인 강화
- 포브스, JPMHC를 '월스트리트의 쇼핑몰'에 비유
- JPMHC 비공개 진행…'일대일 미팅' 자리 만들어 제공
- '패스' 있어야 참여…일부 대표 세션 언론 보도 제한
- JP모건, 제약·바이오 기업들 초청해 투자자들과 연결
- 투자 행사 개최하는 JP모건…국내 은행은 이자 장사
- 아이소모픽, 릴리·노바티스와 AI 신약 개발 제휴
- 아오소모픽, 구글 모회사 알파벳의 AI 신약 개발사
- AI 기술 신약 발굴…"단백질 3차원 구조 정확히 예측"
- 노바티스와 12.4억 달러·릴리와 17.5억 달러 규모
- 자매회사 구글 딥마인드 원천 기술 '알파폴드2' 사용
- 알파폴드, 단백질의 3차원 결합구조 분석 AI 프로그램
- 계약 2건 모두 AI 기반 저분자화합물 신약 발굴에 초점
- JPMHC에도 엔비디아가 떴다…AI 기반 신약 개발 주목
- 엔비디아, 'JP모건 헬스' 개막 첫날 메인 트랙서 발표
- 신약 개발에 AI 도입…제약사·IT 합종연횡 본격화
- 과거 HTS 방식 넘어 AI 알고리즘 적용, 신약 개발
- 제약업계 키워드는 AI 신약 개발…"비용·시간 절감"
- 엔디비아, 지난해 7월 AI 신약개발사 리커전에 투자
- 행사 핵심 메인 트랙에는 주요 글로벌 빅파마 선정
- BMS·존슨앤존슨·화이자·모더나·머크 등 비전 제시
- 삼성바이오로직스·셀트리온 '메인 트랙' 발표 선정
- 삼성바이오, 위탁개발생산 사업 필두 사업계획 공개
-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 4년 만에 메인 트랙 발표
- 롯데바이오·SK바팜·유한양행·카카오헬스 등도 발표
- SK바이오팜, 美 시장 진출한 뇌전증 신약 성과 보고
- 카카오헬스, 혈당 관리 플랫품 '파스타' 서비스 소개
- 'JPMHC' 올해 키워드 항체약물 접합체·비만치료제
- JPMHC 홈페이지에 '비만약에 대한 식욕 증가' 홍보
- 비만치료제 주요 성분 'GLP-1' 작용제 소개 기재
- GLP-1 비만치료제, 2030년 130조 원 시장 예측
- "제2의 마운자로·위고비 꿈꾼다"…기술 이전 주목
- 암세포만 죽인다…대표 차세대 항암 기술 'ADC'
- 삼성바이오로직스, 연내 ADC 생산설비 가동 준비
- 전 세계 ADC 시장, 2028년 262억 달러 규모 전망
- 기적의 비만약도 '요요현상' 넘지 못했다…체중 증가
- JAMA 연구 논문, GLP-1 비만치료제 끊고 1년 관찰
- 일라이릴리 젭바운드, 노보노디스크 삭센다·위고비 등
- '젭바운드' 투약 중단하자 1년 동안 체중 56% 돌아와
- "식이제한으로 근 손실, 살찌기 쉬운 몸으로 변화"
- 비만치료제 효과 지속 위한 '생활 습관' 개선 필요

◇ 전자 반도체 어닝쇼크 '삼성·LG·SK'

다음은 국내로 돌아와서 기업 실적 소식도 살펴보겠습니다. LG전자가 지난해 매출 84조 원을 돌파하며 3년 연속 최대 실적을 새로 썼습니다. 여전한 TV 가전 시장 불황에도 홈런을 쳤다는 후한 평가도 나오는데요. 4분기만 떼어놓고 보면 분위기가 다릅니다. 박사님, 그제 삼성전자에 이어서 어제 LG전자도 4분기 시장 기대치에 밑도는 실적을 내놨다고요. 
- '최대 매출' 경신 LG전자, 4분기 영업이익은 부진
- 지난해 연 매출 84조 원…3년 연속 최대 매출 경신
- LG전자 4분기 영업익 3125억…전 분기 대비 '3분의 1'
- TV 등 시장 수요 회복 지연에 영업이익 쪼그라든 듯
- LG전자 4분기 영업이익, 지난해 기준 '최저' 수준
- 1분기 1.4조→2분기 7000억→3분기 9000억→4분기 3000억
- 전장 이익 기여도 높지만 TV 등 수요 여전히 미흡
- "가전 계절적 요인으로 1분기 영업익 회복 기대"
- 전장 등 신사업 확대, TV 사업 수익성 개선 필요
- 삼성전자, 지난해 매출 258조·영업익 6.5조 기록
- 4분기 매출 67조·영업익 2.8조…전년 대비 대폭 감소
- 메모리 시황 개선…시스템반도체·VD·가전 '부진'
- 수요 회복 더딘 가운데 파운드리 가동률 개선 미흡
- 태블릿·웨어러블 판매 견조에도 스마트폰 출하 감소
- 증권가, 4분기 부진했던 LG전자 "1분기 양호" 낙관
- NH투자, LG전자 투자 의견 매수 유지·목표가 하향
- 실적 전망치 하락, 목표주가 15만 원→14만 원으로
- 예상보다 더딘 수요 회복, 자회사 실적 둔화 고려
- 1분기 실적 기대…연말 재고 소진, 판촉 비용 감소
- "LG전자 주가, PER 8.3배 수준으로 여전히 저평가"
- 실적 개선·전장 수주잔고 확대 등 주가 회복 기대
- 한종희·곽노정·조주완 CEO 연설로 본 'CES 2024'
- CES 앞두고 기조연설 나서…혁신 전략·미래비전 제시
- 'AI' 앞세워 미래 먹거리 정조준…제품 경쟁력 강화
- 한종희 삼성 부회장, AI 시대 '사용자 보안' 강조
- 'AI 스크린 시대' 선언…집안 모든 기기 연결·제어
-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메모리반도체 중요성 강조
- 조주완 LG전자 사장, 차별적 고객가치 전략 제시
- 스마트홈 플랫폼 'LG 씽큐'에 공감지능 기술 적용
- 정기선 HD현대 부회장,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기조연설
- 삼성·LG, 나란히 AI 로봇 선보여…반려로봇 경쟁 격화
- 삼성전자, AI 집사 로봇 '볼리' 4년 만에 공개
- LG전자, 'AI 에이전트' 시연…음악에 춤도 추는 공감형
- 다양한 TV 제품·혁신 기술 공개…장내 400명 환호
- 삼성전자, AI 기능 강화한 네오 QLED 8K 공개
- "화면의 경계 넘나들 것" 미래 스크린 비전 소개
- 다양한 크기 투명 마이크로 LED 실물에 관심 쏠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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