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쭐 난 ‘돈쭐’···맥심 모델들의 아찔한 먹방

안병길 기자 2024. 1. 9. 16:3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AXN, IHQ <돈쭐 맛짱뜨러 왔습니다>



글로벌 매거진 맥심 모델들이 농염한 섹시 먹방을 선보인다.

9일 AXN과 IHQ에서 방송되는 <돈쭐 맛짱뜨러 왔습니다>에서는 글래머 몸매의 소유자 플러스 사이즈 모델군단이 맛짱 도전장을 내민다. 플러스 사이즈 모델군단은 글로벌 매거진 맥심이 주최한 콘테스트에서 대상, 인기상, 포토제닉상 등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7인으로 구성된다.

마치 런웨이를 걷듯 당당한 워킹으로 등장한 모델군단에 강호동과 허영지는 시선을 떼지 못하고, 돈쭐군단도 입을 틀어막으며 감탄을 연발한다.

21년도 대상 수상자 썬비키의 우월한 몸매를 본 소유비는 허리와 골반 사이즈를 물었다. 이에 썬비키는 “허리 25 골반 45이다. 맞는 사이즈의 옷이 없어 직접 제작한 의상이다”라는 답변으로 모두의 부러움을 산다.

22년도 대상 수상자 아승연은 모델 대회 출연 계기를 묻는 질문에 “세상 어디에나 다양한 사이즈의 사람들이 존재한다. 틀에 박힌 미의 기준을 넘어 누구에게나 자존감과 자신감을 심어주고 싶었다”라고 답한다.

한편 이날 대결에서는 섹시한 먹방이 공개돼 화제를 모은다.

우육면을 먹는 모델군단의 모습에 소유비는 “면치는 것도 섹시하다”라고 칭찬했고, 아미는 “음식 화보 찍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요청한다.

이에 하리는 농염하게 머리카락을 뒤로 넘기며 섹시 먹방을 선보이고, 옆에 있던 모델 고파도 “계속 뭔가를 주워야 한다”라고 말하며 도발적인 포즈를 취해 촬영장을 후끈 달군다.

글로벌 매거진 맥심 모델들과 돈쭐군단이 펼치는 먹방 대결은 화요일 저녁 8시 AXN과 IHQ <돈쭐 맛짱뜨러 왔습니다>에서 시청할 수 있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