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원·정영주, 뮤지컬 경력多 불구 긴장 놓지 않는 프로 정신 “추가 공부”(최파타)

이슬기 2024. 1. 9.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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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정원과 정영주가 출연 중인 뮤지컬 '컴프롬어웨이'에 오르면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고 밝혔다.

1월 9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배우 최정원, 정영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화정은 최정원, 정영주가 '컴프롬어웨이'에서 1인 다역을 연기한다는 점에 감탄했다.

남경주, 서현철, 최정원, 이정열, 고창석, 정영주, 신영숙, 지현준, 최현주, 차지연 등 우리나라 최고의 배우들이 열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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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배우 최정원과 정영주가 출연 중인 뮤지컬 '컴프롬어웨이'에 오르면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고 밝혔다.

1월 9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배우 최정원, 정영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화정은 최정원, 정영주가 ‘컴프롬어웨이'에서 1인 다역을 연기한다는 점에 감탄했다. 두 배우는 각각 맡은 여러 캐릭터를 소개하면서 연기 변화에 대해 고민한 지점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최화정이 "배우 중에 연습 벌레는 누구였나"라고 묻자 정영주는 "나노 단위라고 농담하는데. 조명 1cm도 맞추는 연습을 빈틈 없이 했다"라고 했다. 최정원은 "12명 모두 열심히 했다. 다만 나랑 남경주 선배는 나이가 있으니까 따로 더 남아서 연습을 했다. 피해를 주지 않으려고"라고 했다.

정영주 또한 "이번에 배우들 나이가 20대부터 60대까지있다. 선배가 되어 민폐끼치면 안 된다는 생각으로 복습하고 예습하고 했다. 집에서도 다리를 쭉 못 뻗고 잤다"라고 했다.

한편 ‘컴프롬어웨이’는 9.11 테러 당시 실화를 바탕으로 미국 영공이 폐쇄되면서 미국으로 향하던 승객들이 캐나다에 불시착해 벌어지는 이야기다. 인종도, 고향도, 언어, 성격도 모두 다른 방문자들에게 모든 것을 내어준 주민들의 따뜻한 이야기를 담았다.

남경주, 서현철, 최정원, 이정열, 고창석, 정영주, 신영숙, 지현준, 최현주, 차지연 등 우리나라 최고의 배우들이 열연한다.

(사진=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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