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두심 맞아? 대상 안겨준 파격 비주얼 변신 “잘났어 정말” 유행어까지 (회장님네)

하지원 2024. 1. 8.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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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두심이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던 '사랑의 굴레'를 언급했다.

1월 8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서 고두심은 '잘났어 정말'이라는 유행어를 탄생시킨 1989년 주말연속극 '사랑의 굴레'를 언급했다.

고두심은 "'전원일기' 맏며느리로 알려졌는데, 다른 드라마도 많이 해봤지만, 튀는 게 없었다"며 '사랑의 굴레'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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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고두심이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던 '사랑의 굴레'를 언급했다.

1월 8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서 고두심은 '잘났어 정말'이라는 유행어를 탄생시킨 1989년 주말연속극 '사랑의 굴레'를 언급했다.

고두심은 "'전원일기' 맏며느리로 알려졌는데, 다른 드라마도 많이 해봤지만, 튀는 게 없었다"며 '사랑의 굴레'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굴레' 주인공은 김미숙이지만, 고두심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고 한다. 고두심은 "'전원일기' 맏며느리가 완전히 뒤집어져서, 매니큐어에 칠렐레팔렐레 옷을 입고 설쳐대니까 대리만족한 것"이라며 이와 함께 시청률도 함께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고두심은 "드라마가 끝나갈 때쯤 기자들이 '이번에 여기(KBS) 상 못 받으면 우리(기자)가 가만 안 있어'라고 했었다"고 덧붙였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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