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식]명석면 주민자치위원회, 문화상품권 기탁 등

[진주=뉴시스] 진주시 명석면 주민자치위원회, 문화상품권 250만원 기탁.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 명석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명석중학교 졸업생 및 입학생들에게 전달해달라며 25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명석면 주민자치복합문화관내 햇빛촌(면민소통방)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기부한 성금으로 마련됐다.이번 성금은 명석중학교 졸업생 및 입학생 25명에게 10만원씩 전달됐다.

한편 명석면 주민자치복합문화관은 2021년 11월에 개관해 명석면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문화·교육행사장·커뮤니티 장소로 이용되고 있으며 주민 소통과 교류를 위한 햇빛촌이라는 카페를 운영해 모은 성금으로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진주시복지재단, 기업·단체 성금품 기탁 이어져

진주시복지재단은 8일 진주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지역사회 기업 · 단체들의 성금품 기탁식을 가졌다.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입주기업협의회 업체인 ㈜나루아토(대표 변홍주)에서 성금·품 100여만 원 상당, ㈜클로앤바이오(대표 최진영)에서 성품 72여만 원 상당, ㈜선마린바이오테크(대표 박시향)에서 성품 188여만 원 상당, 맥스아로마㈜(대표 하재순)에서 성품 320여만 원 상당, 케이민트㈜(대표 전광석)에서 성품 49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또한 진주시여성경제인협회(회장 최윤화)에서 성금 300만 원, 한국자유총연맹진주시지회(회장 차경득)에서 성금 300만원, 진주시재향군인회여성회(회장 최경숙)에서 성금 300만 원을 진주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한편, 진주시복지재단은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 저소득가구, 복지사각지대 등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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