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지 "'활동중단' 리아, 응원해줘…돌아왔을 때 더 좋은 모습으로 활동할 것"

정혜원 기자 2024. 1. 8.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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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있지가 리아의 활동 불참에 대해 언급했다.

예지는 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새 미니앨범 '본 투 비'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리아가 이번 활동을 응원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언터처블'을 비롯해 '본 투 비', '미스터 뱀파이어', '다이너마이트', '크라운 온 마이 헤드(예지)', '블러썸(리아)', '런 어웨이(류진)', '마인(채령)', '옛, 벗(유나)', '에스컬레이터'까지 총 10곡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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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있지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있지가 리아의 활동 불참에 대해 언급했다.

예지는 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새 미니앨범 '본 투 비'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리아가 이번 활동을 응원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본 투 비'는 '눈앞에 펼쳐진 드넓은 세상 속 원하는 대로 나아가겠다'는 당찬 메시지를 담고 있다. 데뷔작 '달라달라'부터 강조해 온 그룹의 핵심 음악 아이덴티티인 '나를 존중하고 사랑하자'는 이야기에서 더 나아가 자기 자신을 더욱 자유롭게 표현하고 스스로의 한계를 뛰어넘겠다는 한층 도전적인 의미를 전한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언터처블'을 비롯해 '본 투 비', '미스터 뱀파이어', '다이너마이트', '크라운 온 마이 헤드(예지)', '블러썸(리아)', '런 어웨이(류진)', '마인(채령)', '옛, 벗(유나)', '에스컬레이터'까지 총 10곡이 수록됐다.

있지는 신보를 통해 한계를 뛰어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에 대해 예지는 "저희가 한계를 뛰어넘는다는 것은 이번 앨범에 많은 장르의 곡과 다양한 스타일을 시도하려고 노력했다. 작사, 작곡에 참여하는 것도 스스로의 한계를 깰려고 했다. 그래서 이번 앨범이 저희에게 뜻깊을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있지의 신보 활동에는 멤버 리아가 불참한다. 리아는 지난달 9월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JYP엔터테인먼트는 "리아는 스케줄에 참여하지 않고 당분간 휴식을 취하며 치료에 전념하기로 했다"라며 "리아는 활동과 관련해 극도의 긴장과 불안감을 겪고 있어 상담 및 검진을 받았고, 안정과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예지는 "리아의 곡도 담겨 있는 소중한 앨범이다. 이번 활동을 응원해주고 있다. 리아가 이번 활동을 열심히 지켜보겠다고 이야기를 나눴다., 리아가 돌아왔을 때 저희가 더 좋은 모습으로 활동을 하고자 마음을 가졌다"고 밝혔다.

있지의 신보 '본 투 비'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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