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강하다"…제니퍼룸, '핸디 미니 청소기' 출시

고출력 모터 장착…헤파필터로 미세먼지도 제거 가능

(서울=뉴스1) 김형준 기자 = 락앤락(115390)의 자회사 제니퍼룸은 작지만 강한 흡입력을 가진 '핸디 미니 청소기'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핸디 미니 청소기는 60W 고출력 DC모터를 탑재해 흡입력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분당 4만2000회 회전하는 강력한 모터로 작은 부스러기는 물론 러그나 카펫의 이물질도 말끔히 제거한다.

공기청정기에 사용하는 헤파(HEPA)필터도 장착돼 마이크로미터 크기의 미세먼지도 99.5%까지 제거 가능하다.

제품은 2000mAh의 고성능 배터리를 사용해 완충 시 최대 25분까지 연속해서 사용할 수 있다.

무게는 560g으로 가볍고 사이즈도 슬림해 휴대도 간편하다.

기본 흡입구 외에도 플랫형과 브러시형 노즐이 추가로 구성돼 용도에 맞게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제니퍼룸 관계자는 "기존 미니 청소기의 재입고 요청이 쇄도해 성능과 기능을 업그레이드해 새롭게 출시했다"며 "모던·심플한 디자인 감각을 유지하면서 동급 대비 최대 성능을 갖춘 청소기로 편리한 일상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j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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