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 아파트 화재로 주민 37명 대피…"인명 피해 없어"

김태인 기자 2024. 1. 8. 11:5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8일) 오전 9시 20분쯤 경기 남양주 화도읍의 15층짜리 아파트 13층에서 불이 나 1시간 10여분 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주만 37명이 긴급 대피했다. 〈사진=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영상 캡처〉
오늘(8일) 오전 9시 20분쯤 경기 남양주 화도읍의 15층짜리 아파트 13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는 이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고 주민 37명이 대피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 장비 32대와 인력 72명이 투입돼 진화 작업을 벌여 불은 1시간 1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화재 당시 불이 난 집에는 다행히 사람이 없었던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구체적인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