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단골 칼국수집 방문한 김해준 "유민상 형 장수 원해? 정자부터 얼리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맛있는 녀석들이 정재계 인사들이 찾는 맛집을 소개했다.
최근 방송된 IHQ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새해 특집으로 장수를 기원하는 음식 칼국수 먹방이 그려졌다.
1965년 개업해 2대에 걸쳐 59년째 운영되고 있는 칼국숫집은 서울미래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김영삼 전 대통령의 단골집이기도 하다.
이어 "장수를 기원하는 면(麵) 특집이니 몇 살까지 살고 싶냐?"라며 멤버들에게 질문을 던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맛있는 녀석들이 정재계 인사들이 찾는 맛집을 소개했다.
최근 방송된 IHQ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새해 특집으로 장수를 기원하는 음식 칼국수 먹방이 그려졌다.
1965년 개업해 2대에 걸쳐 59년째 운영되고 있는 칼국숫집은 서울미래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김영삼 전 대통령의 단골집이기도 하다.
식당 사장은 "김영삼 전 대통령이 주말마다 가족끼리 오셔서 식사를 하셨다. 작고하시기 전에도 가게에 방문해 그동안 국수 끓이시느라 고생하셨다며 선물도 주고 가셨다"라고 밝혔다.
맑고 담백한 육수와 면발을 맛본 데프콘은 "왜 정재계 유명 인사들이 오시는지 알겠다. 클래스가 다르다"라며 시식 소감을 전했다.
이어 "장수를 기원하는 면(麵) 특집이니 몇 살까지 살고 싶냐?"라며 멤버들에게 질문을 던졌다.
유민상은 "나는 빨리 태어난 게 억울하다. 조금만 늦게 태어나면 안 죽을 수도 있다. 지금도 기술발전으로 병을 하나씩 다 잡고 있다. 그래서 냉동인간 신청하는 사람도 있다"라고 답했다.
이에 이수지는 "냉동실 진짜 커야겠다"라고 말했고, 데프콘도 "상업용 김치냉장고 알아볼까?"라며 호응했다. 그러나 김해준은 "형은 정자부터 얼려야 하는 것 아니냐?"라며 더 급한 불이 있다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khj8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박훈 변호사 "11년전 김호중에게 '술 천천히 마셔, 누가 쫓아오냐' 했건만"
- 김동성 '애달픈' 건설 현장 모습 …포클레인에 앉아 햄버거 '끼니'
- 강형욱 "나 아님, 그놈 나빠" 성추행 의혹 땐 즉각 해명…갑질 논란엔 '침묵'
- 고춘자 "'춤바람' 신병 방치하다 혈액암…시부 뼛가루 뒤집어쓴 뒤 완치"
- 대학 캠퍼스서 외국인 남학생 '알몸 자전거' 소동…"조현병 발병"
- 오연서, 글래머 몸매 드러낸 파격 변신…'깜짝' [N화보]
- 가수 박보람 사망원인… 국과수 "급성알코올중독 추정"
- 부산 도로 터널 입구 '꾀끼깡꼴끈' 괴문자…읽다가 사고날라
- '트로트 킹' 임영웅, 지난해 정산금 등 233억 벌었다
- '징맨' 황철순, 여성 지인 얼굴 20대 '퍽퍽' 발로 머리 '뻥'…폰·차량도 파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