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아트센터, 김선욱 예술감독 취임 기념 2024년 '신년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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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아트센터가 오는 12일 대극장에서 갑진년 새해의 희망찬 출발을 알리는 2024년 경기필하모닉 신년 음악회를 개최한다.
피아니스트이자 지휘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선욱 예술감독의 취임 기념 공연이다.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1997년 10월 창단된 경기도립 오케스트라이다.
이번 신년 음악회를 시작으로 공연 애호가는 물론 가족 단위의 관객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 문화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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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경기아트센터가 오는 12일 대극장에서 갑진년 새해의 희망찬 출발을 알리는 2024년 경기필하모닉 신년 음악회를 개최한다. 피아니스트이자 지휘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선욱 예술감독의 취임 기념 공연이다.
1부는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가 만든 최고의 걸작 '피가로의 결혼' 서곡으로 서막을 연다. 이어 선보이는 작품은 알렉산더 스크랴빈의 '피아노 협주곡'이다. 이 곡은 스크랴빈 피아노 작품집으로 주목받은 피아니스트 백건우가 협연한다.
2부에서는 요하네스 브람스 '교향곡 제1번'을 선보인다. 브람스가 베토벤의 그늘에서 벗어나기 위해 긴 시간 공들인 첫 교향곡이다.
김선욱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하고 영국 왕립음악원 지휘 석사과정(MA)을 마친 후 2019년, 영국 왕립음악원 회원(FRAM)이 됐다. 2004년 독일 에틀링겐 국제피아노콩쿠르, 2005년 스위스 클라라 하스킬 국제피아노콩쿠르에서 1위에 올랐으며, 2006년 리즈 콩쿠르 우승자로 국제무대에 이름을 알렸다.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1997년 10월 창단된 경기도립 오케스트라이다. 이번 신년 음악회를 시작으로 공연 애호가는 물론 가족 단위의 관객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 문화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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