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 자원순환 우수 실천기관 선정…환경부장관상 수상

김지선 2024. 1. 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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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은 E-순환거버넌스 자원순환 프로그램 우수 실천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E-순환거버넌스는 지난해 '모두비움 ESG 나눔'에 참여한 공공기관·민간기업 총 181개사 중 코이카 등 10개 파트너에게 이 상을 수여했다.

E-순환거버넌스는 정부와 공공기관, 기업, 시민단체 등과 연계해 폐전기·전자 제품의 친환경 재활용을 촉진하고 관련 기술을 개발하는 공익 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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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협력단(KOICA) 로고 한국국제협력단(KOICA) 로고와 본부 건물 [촬영 김호천]

(서울=연합뉴스) 김지선 기자 =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은 E-순환거버넌스 자원순환 프로그램 우수 실천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E-순환거버넌스는 지난해 '모두비움 ESG 나눔'에 참여한 공공기관·민간기업 총 181개사 중 코이카 등 10개 파트너에게 이 상을 수여했다.

코이카는 지난 한 해 동안 수명이 다하거나 고장난 전기·전자 제품 약 25t을 E-순환거버넌스에 인계했고 이는 철, 알루미늄, 구리 등 자원으로 재탄생했다. 이는 온실가스 89t을 감축하는 효과와 맞먹는다고 코이카 측은 전했다.

E-순환거버넌스는 정부와 공공기관, 기업, 시민단체 등과 연계해 폐전기·전자 제품의 친환경 재활용을 촉진하고 관련 기술을 개발하는 공익 법인이다. 환경부로부터 유일하게 인가를 받았다.

sunny1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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