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아침 출근길 '맹추위'…내일 오전 눈 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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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지역 아침 출근길 기온이 영하 15도까지 떨어지는 등 매우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
한파주의보는 오늘 오전 해제될 가능성이 있고, 내일은 기온이 오르겠으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경기북부지역은 내일 아침부터 오전 사이 시간당 1~3㎝의 매우 강하고 많은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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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북부지역 아침 출근길 기온이 영하 15도까지 떨어지는 등 매우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
8일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파주 판문점 -15.3도, 포천 일동 -14.3도, 연천 -14.2도, 동두천 -12.2도, 의정부 -11.7도, 고양 -12.7도 등을 기록했다.
현재 연천과 포천지역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한파주의보는 오늘 오전 해제될 가능성이 있고, 내일은 기온이 오르겠으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경기북부지역은 내일 아침부터 오전 사이 시간당 1~3㎝의 매우 강하고 많은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난 6일 내린 눈이 얼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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