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성산구 한 도로 상수도관 파열…시 "우회도로 이용" 당부

정종호 2024. 1. 8.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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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5시 40분께 경남 창원시 성산구 남지사거리 방향 나라엠앤디 공장 앞 도로 지하에 매설된 상수도관이 파열됐다.

창원시는 이날 오전 7시 1분께 "우회 도로를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는 내용의 안전안내문자를 보냈다.

창원시는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서 상수도관이 파열된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수자원공사가 긴급 복구 작업을 준비하고 있다"며 "공단으로 향하는 상수도관이 파열돼 당장은 단수 조치하지 않고 추후 단수가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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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로고 [창원시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8일 오전 5시 40분께 경남 창원시 성산구 남지사거리 방향 나라엠앤디 공장 앞 도로 지하에 매설된 상수도관이 파열됐다.

상수도관 파열로 일대 도로에 물이 차올라 차로 2∼3차로가 통제됐다.

창원시는 이날 오전 7시 1분께 "우회 도로를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는 내용의 안전안내문자를 보냈다.

창원시는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서 상수도관이 파열된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수자원공사가 긴급 복구 작업을 준비하고 있다"며 "공단으로 향하는 상수도관이 파열돼 당장은 단수 조치하지 않고 추후 단수가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jjh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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