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낸 뒤 음주측정 거부…가수 겸 배우 40대 남성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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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출신 40대 남성이 교통사고를 낸 뒤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를 거부한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 거부 혐의로 40대 남성 김 모 씨를 입건했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이후 출동한 경찰이 김 씨에 음주 측정을 요구했으나, 김 씨는 거부했습니다.
김 씨는 2011년에도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돼 면허가 취소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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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출신 40대 남성이 교통사고를 낸 뒤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를 거부한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 거부 혐의로 40대 남성 김 모 씨를 입건했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12월 29일 새벽 3시 30분쯤 서울 강남구 일원동 남부순환로 일대에서 진로를 변경해 앞서 가던 차량과 부딪히는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후 출동한 경찰이 김 씨에 음주 측정을 요구했으나, 김 씨는 거부했습니다.
경찰은 김 씨를 임의동행해 조사한 뒤 집으로 돌려보냈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김 씨를 다시 불러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김 씨는 2011년에도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돼 면허가 취소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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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림 기자 (ah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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