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영 예비후보, 22대 총선 '구미갑' 출마선언 후 본격 행보 나서

박영우 기자(=구미) 2024. 1. 7.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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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영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지난 3일 구미선관위에 '구미 갑' 선거구 등록하고 공식 출마를 선언하며 지역시민들에 얼굴 알리기에 나섰다.

경북 구미시 '갑' 선거구 출마를 공식화한 김찬영 前 행정관은 후보등록에 앞서 선산 충혼탑과 박정희 대통령 생가를 참배하고 애국지사 왕산허위 선생, 장진홍 선생, 박희광 선생께 출마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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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구미시민·새로운 구미’ 출마선언...부패하고 낡은 정치와 결별 선언

김찬영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지난 3일 구미선관위에 ‘구미 갑’ 선거구 등록하고 공식 출마를 선언하며 지역시민들에 얼굴 알리기에 나섰다.

경북 구미시 ‘갑’ 선거구 출마를 공식화한 김찬영 前 행정관은 후보등록에 앞서 선산 충혼탑과 박정희 대통령 생가를 참배하고 애국지사 왕산허위 선생, 장진홍 선생, 박희광 선생께 출마의지를 다졌다.

김찬영 예비후보는 출마선언문을 통해 “부패하고 낡은 정치와 과감히 결별하고, 깨끗한 정치로 ‘오직 구미시민’과 ‘새로운 구미’를 대표할 것”이라며 “특권과 기득권 카르텔을 혁신하고 오직 시민을 두려워하는 섬김의 정치를 구미에서부터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또, 그는 ‘불체포특권 포기’를 선언하며 “불체포특권은 헌법 11조1항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는 법 조항에 정면으로 위배되고 있다”며 “더 이상 정치가 기득권의 대명사가 되지 않아야 하며, 법과 원칙은 누구에게나 똑같이 공정하게 적용되고 도덕성의 잣대는 정치인에게 더욱 엄격하게 적용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 후보는 “일반 국민과 같은 조건에서, 국민이 원하는 시각에서, 국민을 위한 한 길만을 걸을 것을 맹세합니다”며 강조했다.

김찬영 후보는 구미가 고향으로 도산초, 형곡중, 구미고를 졸업한 그는 원평동과 형곡동에서 유년시절을 보내고, 아주대 경영학 석사, 아주대 총학생회 회장,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혁신위원장, 윤석열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실무위원, 윤석열 대통령실 법률비서관실 행정관을 역임했다.

▲22대 총선 '구미 갑' 선거구에 후보 등록한 김찬영 예비후보 ⓒ김찬영 선거사무소

[박영우 기자(=구미)(news-on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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