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부산 창고·농막 불…인명피해 없어

김민지 기자 2024. 1. 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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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부산의 한 창고건물과 야산에 위치한 농막에서 잇달아 화재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7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8분께 강서구의 한 창고건물에서 불이 났다.

이에 앞서 같은 날 오전 7시 55분께 금정구의 한 터널 위 야산에서 불꽃이 보인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은 불타고 있는 농막 1곳을 발견, 진화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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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김민지 기자 = 7일 오전 부산 강서구의 한 창고 건물에서 불이 났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2024.01.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휴일 부산의 한 창고건물과 야산에 위치한 농막에서 잇달아 화재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7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8분께 강서구의 한 창고건물에서 불이 났다.

불은 건물 벽면과 집기 등을 태워 150만원(소방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부산=뉴시스] 김민지 기자 = 7일 오전 부산 금정구의 한 야산에 위치한 농막에서 불이 났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2024.01.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이에 앞서 같은 날 오전 7시 55분께 금정구의 한 터널 위 야산에서 불꽃이 보인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은 불타고 있는 농막 1곳을 발견, 진화를 펼쳤다.

불은 농막 1곳 등을 태워 56만원(소방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 관계자는 "낙엽 소각 중 바람이 불어 인근 농막으로 불이 옮겨붙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다행히 두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부산소방은 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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