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금희 의원, 의정보고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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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금희 국민의힘 국회의원(대구 북구갑)은 6일 오후, 지역구인 침산동 대구은행 제2본점 대강당에서 '2024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양금희 의원은 "의정활동의 성과들은 북구청과 대구시, 무엇보다 지역민들의 염원과 성원이 이뤄낸 것"이라며 "대구발전은 정치를 시작한 이유로서, 앞으로 대구가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지역이 더 큰 도약을 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지역민과 소통하며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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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이 지역민과 소통하며 일하겠다"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양금희 국민의힘 국회의원(대구 북구갑)은 6일 오후, 지역구인 침산동 대구은행 제2본점 대강당에서 ‘2024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21대 국회 의정활동의 성과와 향후 비전을 발표한 이날 의정보고회에는 1000여명 이상의 지역민과 지지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꽉 채우며 성황을 이뤘다.
이날 당 원내대변인, 수석대변인을 연달아 역임하고, 국민의힘 대구시당 위원장으로 맹활약 중인 양금희 의원은 지역주민과 대구의 발전을 대변해왔던 의정활동에 대해 영상과 PT자료를 통해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지난 연말 국회 예결위원이자, 시당위원장으로 의원회관 사무실에 예산캠프를 열고, 대구시와 지역 국회의원들과 공조해 대구시 역대 최대인 ‘국비 8조원 시대’를 열었다는 소개에 박수가 이어졌다.
특히 전체 국회의원 중 유일한 전자공학 전공자인 양 의원은 대구 도심융합특구에 구현할 ‘첨단산업 메카’로서의 비전을 제시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를 뒷받침 할 일명 ‘파이밸리 프로젝트’라 불리는 미래모빌리티 시스템 반도체산업조성 및 국립반도체산업연구원 설립에 대해 올해 정부용역이 실시되며, 작년 연말 국회에서 신규로 용역비를 확보했다고도 전했다.
양 의원은 또 도심융합특구 내 추진되는 ‘지능형 반도체 개발·실증지원’사업도 작년 국회 예산 통과 직전, 극적으로 반영시켰다고 소개했다.
첫해인 올해 국비 34억을 투입, 지능형반도체 개발지원 및 팹리스 수요기업 연계에 의한 실증 지원을 통해 비수도권 반도체 산업 육성과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첨단로봇도시 북구를 위한 사업 제안부터 5G첨단제조로봇 실증센터 구축으로 북구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봇 시장진출의 메카로 성장하는 기반마련과 한국안경산업 고도화 등 안경산업 육성도 지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양 의원은 특히, 작년 11월 윤석열 대통령의 방문시, 대구의 대표적 전통시장인 칠성종합시장의 공영주차장 건립을 건의해 정부, 대구시와 함께 주차장 조성 건립을 성공적으로 달성한 성과도 공유했다.
양 의원은 지역내 산업물류 연계체계와 대구시민의 교통 편의성 제고를 위해 금호워터폴리스 진입도로 건설, 제3산단 등 산단 스마트 주차장 조성, 노원 네거리부터 시작되는 조야-동명 광역도로 개설하고 제3산단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 침산.산격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를 통해 재해예방도 꼼꼼히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양금희 의원은 “의정활동의 성과들은 북구청과 대구시, 무엇보다 지역민들의 염원과 성원이 이뤄낸 것”이라며 “대구발전은 정치를 시작한 이유로서, 앞으로 대구가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지역이 더 큰 도약을 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지역민과 소통하며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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