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 죽음의 바다', 개봉 18일만에 400만 돌파

정순민 2024. 1. 7. 15: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위시'가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가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노량: 죽음의 바다'는 토요일인 지난 6일 11만385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400만명을 넘어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이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노량: 죽음의 바다'는 지난 6일 11만3851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 수 406만2667명을 기록 중이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 시내 한 영화관에 게시된 홍보 포스터. 2024.01.07. kgb@newsis.com /사진=뉴시스

디즈니 애니메이션 '위시'가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가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노량: 죽음의 바다'는 토요일인 지난 6일 11만385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40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해 12월 20일 개봉한 이후 18일만의 기록이다.

'노량'은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으로, 전편인 '명량'(2014)과 '한산'(2022)이 각각 1761만명과 726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18만9380명의 관객을 불러모은 디즈니 애니메이션 '위시'가 차지했고, 전날 '노량'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섰던 '서울의 봄'은 순위가 한 계단 하락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의 봄'의 누적관객수는 1244만2153만명이다.
#노량 #400만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