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교육청,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영상 만든다

최태영 기자 2024. 1. 7.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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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이 학교에서 안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 교육과정에 대한 총론 (안내) 영상을 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총론 영상은 2025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에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해 자세하게 다룬다.

교육청은 이후 제작된 총론 영상을 1-2월 중 각 학교로 안내하고 시교육청 누리집과 고교학점제 정보센터에 탑재해 개정 교육과정이 학교에서 원활하게 안착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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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론 안내 영상 제작 화면(왼쪽)과 총론 안내 영상 제작 준비 현장 모습. 사진=세종시교육청 제공

세종시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이 학교에서 안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 교육과정에 대한 총론 (안내) 영상을 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총론 영상은 2025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에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해 자세하게 다룬다. 학생이 자기 주도적으로 미래를 그려가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이 영상은 세종교육청 자체 제작으로 중·고 각 2명씩 총 4명의 교사가 참여해 만들 예정이다.

영상은 교사 4명이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에 대한 설명식 강의에 이어 질문과 좌담 형식으로, 20-30분 내외로 구성된다.

시교육청은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교육 혁신과 맞춤형 교육 기반 내용이 현장 교원들에게 쉽게 느껴질 수 있도록 영상을 구성하기로 했다.

또 학생과 학부모 대상 맞춤형 영상 제작으로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궁금증 해소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교육청은 이후 제작된 총론 영상을 1-2월 중 각 학교로 안내하고 시교육청 누리집과 고교학점제 정보센터에 탑재해 개정 교육과정이 학교에서 원활하게 안착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 교사들을 대상로 총론과 교과별 각론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총론 영상 제작은 교사들이 변화된 교육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제작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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