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에스트라’ 이영애, 사표 내고 유서작성···한진희 오케스트라 해체 위기 전해
배우 한진희가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 에서 오케스트라 단원들에게 이영애의 사표 소식을 전해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6일 tvN 토일드라마 ‘ 마에스트라 ’( 극본 최이윤 / 연출 김정권 /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 제작 래몽래인 , 그룹에이트 ) 9 회에서는 무대에서 쓰러진 차세음 ( 이영애 분 ) 이 병원에 입원한 모습이 나왔다. 이에 한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한데 모여 차세음을 걱정했고 , 강인한 (한진희 분) 은 놀란 표정으로 차세음의 사표 소식을 전했다 . 이에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 차마에가 그만둔다고 ?” “ 그게 무슨 소리야 ? 누가 그래 ?” 라며 따져 물었고 강인한은 “방금 대표님이랑 황 실장님 얘기하는 거 들었어요 ” 라며 차마에의 사표 소식을 단언했다 .
이어 차마에 소식에 충격받은 악장 이루나 ( 황보름별 분 ) 까지 결근을 하자 오케스트라단은 멘붕에 휩싸였다 . 이에 강인한은 “( 차마에를 ) 찾아가서 설득이라도 해볼까요 ?” 라며 적극적으로 자세로 차세음의 복귀를 간절히 바라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짠하게 했다 .
한편 , 이날 차세음은 사표를 낸 뒤 돌연 잠적 , 유서를 쓰기 시작했다 . 마침 차세음과 함께 있던 유정재 ( 이무생 분 ) 가 사표를 발견했고 , “ 이게 뭐야 ? 유서라도 돼 ?” 라며 추궁하는 폭풍 전개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 심지어 이날 차세음은 자신에게 독극물을 먹인 범인으로 유정재를 의심하며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했다 .
차세음의 독극물 검출 후 더 흥미진진한 미스터리를 선보일 ‘ 마에스트라 ’ 는 매주 토 , 일 밤 9 시 20 분에 방송된다 .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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