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넥스트도어 ‘골든디스크’ 첫 수상 영예…데뷔 후 트로피만 8개

황혜진 2024. 1. 7.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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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제3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첫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1월 6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제3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이하 '골든디스크')에서 '라이징 스타'에게 주어지는 '넥스트 제너레이션' 상을 받았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이날 '골든디스크'에서 '넥스트 제너레이션' 주인공에 걸맞은 인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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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보이넥스트도어, KOZ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보이넥스트도어, KOZ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제3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첫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1월 6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제3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이하 ‘골든디스크’)에서 ‘라이징 스타’에게 주어지는 ‘넥스트 제너레이션’ 상을 받았다.

보이넥스트도어는 “뜻깊은 상을 받았다. 저희가 여러분 세대의 청춘이 되어드리고 싶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그런 그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더 좋은 음악을 들려드릴 것”이라고 벅찬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작년은 감사한 한 해였는데 올해는 감사함을 돌려드릴 수 있는, 멋진 보이넥스트도어가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이날 ‘골든디스크’에서 ‘넥스트 제너레이션’ 주인공에 걸맞은 인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이들은 데뷔곡 ‘Serenade’와 미니 1집 타이틀곡 ‘뭣 같아’를 선곡해 스토리가 있는 퍼포먼스을 펼치며 한 편의 뮤지컬같은 무대를 완성했다. ‘Serenade’ 무대에서는 꽃다발을 들고 고백을 망설이는 모습을 시작으로 풋풋한 매력과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사랑에 빠진 청춘의 설렘을 전했다.

특히 ‘Serenade’의 후반부에 사랑에 빠진 상대에게 고백하는 보이넥스트도어의 모습을 비추다가 고백이 실패로 돌아가자 이내 차가운 눈빛으로 돌변하며 ‘뭣 같아’ 무대로 전환되는 구성이 압권이었다. 멤버들은 사랑스러운 모습에 이어 소년미를 거둔 강렬한 카리스마까지 온냉(溫冷)을 넘나드는 매력을 발산했다.

명재현과 태산은 블랙핑크의 ‘Shut Down’으로 스페셜 스테이지도 꾸몄다. 이들은 직접 쓴 랩 가사로 무대를 자유롭게 누비면서 ‘라이징 스타’다운 여유로운 무대 매너를 뽐냈고, 탄탄한 발성과 개성 있는 보컬로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으며 시상식의 열기를 제대로 끌어올렸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지난해 5월 30일 데뷔한 이래 ‘골든디스크’에 이르기까지 총 8개의 트로피를 수상했다.

청춘의 시기를 보내는 자신들의 생각을 음악과 퍼포먼스로 표현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각인시킨 보이넥스트도어는 2024년, 보는 재미가 있는 퍼포먼스를 앞세워 글로벌 전역에서 한층 도약할 계획이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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