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벌써 적중"…노스트라다무스가 400년 전 남긴 2024년 예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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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예언가 노스트라다무스가 400년 전 점친 2024년 예언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일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노스트라다무스는 1555년에 쓴 예언집에서 2024년에 대해 "최악의 한 해가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뉴욕포스트는 "이 예언이 지난 1일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반도에서 발생한 규모 7.6 지진과 지진의 영향으로 발생한 지진해일로 해석될 수 있다"며 "2024년이 이제 막 시작한 시점에서 예언이 실현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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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예언가 노스트라다무스가 400년 전 점친 2024년 예언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일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노스트라다무스는 1555년에 쓴 예언집에서 2024년에 대해 "최악의 한 해가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16세기 프랑스 출신의 노스트라다무스는 앞서 나폴레옹과 히틀러의 부상, 911테러, 코로나19 등을 예언한 바 있습니다.
또한 지난해는 기상이변으로 기후 위기가 찾아올 것이라고 예측했는데, 실제로 2023년은 기상이변으로 12만 5000년 만에 역사상 가장 더운 해로 기록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집에서 2024년은 '기상이변'과 '전쟁'으로 언급됐습니다.
먼저 기상이변이 악화해 기후 위기, 전염병 등이 찾아올 것이라며 그는 "메마른 땅은 더 메말라가고 큰 홍수가 일어날 것"이라면서 "전염병이 창궐해 매우 심각한 기근이 닥칠 것"이라고 썼습니다.
뉴욕포스트는 "이 예언이 지난 1일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반도에서 발생한 규모 7.6 지진과 지진의 영향으로 발생한 지진해일로 해석될 수 있다"며 "2024년이 이제 막 시작한 시점에서 예언이 실현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전투와 해전을 예측한 노스트라다무스는 "붉은 적군이 두려움에 창백해진다. 대양을 공포에 떨게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에 대해 뉴욕포스트는 '붉은 적군'은 중국과 그들의 붉은 국기를 상징하며, 중국과 대만이 바다를 사이에 두고 긴장 상황에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 밖에도 노스트라다무스는 2024년 새로운 교황의 탄생, 찰스 3세와 왕비의 퇴위 등을 예언했습니다.
(사진= 게티이미지, 'Centro Studi Storici PP. Barnabiti' 페이스북)
전민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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