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건 처음”…‘1분 차이’ 쌍둥이 언니는 2023년생, 동생은 2024년생

류영상 매경닷컴 기자(ifyouare@mk.co.kr) 2024. 1. 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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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에서 1분 차이로 태어난 쌍둥이 자매가 '다른 나이'로 살아가게 됐다.

5일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크로아티아의 스틀리트대학병원에서 언니는 2023년생이고 동생은 2024년생인 쌍둥이 자매가 태어났다고 보도했다.

병원 측은 "다른 날 태어난 쌍둥이는 전에도 본 적 있지만 다른 해에 태어난 쌍둥이는 처음 본다"며 "이제 한 아이는 연말에 생일을 축하받고 다른 아이는 새해에 축하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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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임.[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크로아티아에서 1분 차이로 태어난 쌍둥이 자매가 ‘다른 나이’로 살아가게 됐다. 언니는 12월31일 밤 11시59분, 동생은 1월1일 자정에 태어나면서다.

5일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크로아티아의 스틀리트대학병원에서 언니는 2023년생이고 동생은 2024년생인 쌍둥이 자매가 태어났다고 보도했다. 스틀리트대학병원은 크로아티아에서 분만 건수가 가장 많은 곳이다.

병원 측은 “다른 날 태어난 쌍둥이는 전에도 본 적 있지만 다른 해에 태어난 쌍둥이는 처음 본다”며 “이제 한 아이는 연말에 생일을 축하받고 다른 아이는 새해에 축하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크로아티아 스플리트대학 병원을 방문해 쌍둥이의 탄생을 축하하는 블라젠코 보반 스플리트달마티아 주지사. [사진 = 블라젠코 보반 SNS 캡처]
한편 외신에 따르면 블라젠코 보반 스플리트달마티아 주지사가 병원을 방문해 쌍둥이의 탄생을 축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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